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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대웅전의 목조약사여래좌상에 복장되었던 고려~조선 전기 불교 전적. 대구 팔공산 동화사(桐華寺) 대웅전에 봉안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인 석가모니불좌상, 아미타불좌상, 약사불좌상은 1725년(영조 1) 대웅전이 중창된 뒤 1727년(영조 3)에 조성되었고, 조성과 동시에 복장불사(腹臟佛事)가 이루어졌다. 대구 동화사 대웅전의 목조석가여래삼불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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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원통전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재 불상과 그 불상에서 나온 복장 유물들. 대구 파계사 건칠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은 1989년 4월 10일 보물 제99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대구 파계사 건칠관음보살좌상(大邱把溪寺乾漆觀音菩薩坐)은 높이 1.081m로 삼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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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소장중인 조선후기에 제작된 신중도 및 복장유물 일괄. 정법수호의 신장상(神將像)[불교의 호법신 가운데 무력으로 불법을 옹호하며 불경을 수지독송하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신장의 조각상]은 고려시대까지 불화, 벽화 등 개별 도상으로 그려졌지만, 조선시대에 이르러 전각봉안용 불화로서 여러 신들을 함께 그린 「신중도(神衆圖)」로 표현 방식이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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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북지장사에 있는 조선후기에 제작된 불구.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가 전하는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良漢)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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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소장된 조선시대 책판. 대구 파계사 소장 책판 일괄은 파계사에 소장된 조선시대 제작된 책 5종 86판이다. 5종은 『수륙무차평등제의촬요(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청허당대사집(淸虛堂大師集)』, 『영종대왕원당사적(英宗大王願堂事蹟)』, 『천자문(千字文)』, 『간수부』 책판이 있다. 『수륙무차평등제의촬요』만 마지막 1판이 결판되었고, 나머지는 결...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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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八公山冠峰石造藥師佛坐像)은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해발 850m] 정상부에 있다.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판석이 얹혀 있어 ‘갓바위 불상’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병풍처럼 둘러진 암벽 공간 속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하였다. 갓으로 부르는 불두 위의 자연 판석은 가장자리가 많이 부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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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도동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미륵불상. 미륵불은 석가불에 이어 먼 미래세에 도솔천에서 화림원(華林園) 용화수(龍華樹) 아래로 내려와 세 번의 설법을 통해 석가불이 구제하지 못한 모든 중생들을 구원하는 미래불(未來佛)이자 당래불(當來佛)이다. 미륵신앙은 죽어서는 미륵보살이 있는 도솔천에 태어나 복락을 얻고, 다시 미륵보살이 하생할 때는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나 용화삼회의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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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입구 오른쪽 암벽을 다듬어 양각한 마애불좌상. 대구 동화사 마애여래좌상은 머리와 상체는 도드라지게 새겼으나 대좌와 광배는 얕게 부각[어떤 사물을 특징지어 두드러지게 함]되어 있다. 소발(素髮)[민머리] 위에 육계(肉髻)[부처 머리 위에 살이나 혹, 머리뼈가 솟은 것으로 지혜를 상징]는 표현되지 않았다. 턱을 군살 지게 표현하여 얼굴은 비만하나 이목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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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비로암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조 불상. 대구 동화사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민애왕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그와 사촌간인 왕사 심지(心地)가 863년(경문왕 3) 비로암의 창건과 동시에 봉안한 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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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북지장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삼존불.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은 대웅전 중앙에 있으며 왼쪽으로는 관음보살, 오른쪽에는 대세지보살이 있다.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은 최근까지 북지장사 대웅전[현재 지장전, 보물 제805호]에 석조지장보살좌상과 함께 봉안되어 있었다. 2011년 대웅전 보수과정에서 상량문이 발견되어 1761년(영조 37)에 지장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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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부인사 골짜기 아래에 있는 고려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미완성 상태의 마애불상. 대구광역시 동구 미곡동 용수천을 따라 골짜기 상류 부인사 방향으로 가는 중간 가루뱅이마을의 동쪽 계곡으로 이어지는 골짜기 내에 미완성된 마애불상이 있다. 산사태 등으로 계곡에 묻혀 있던 대구 용수동 마애불두상을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274번지에 옮겨놓았다고 한다. 대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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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부속암자인 염불암 경내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 동화사염불암마애여래좌상및보살좌상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로 높이는 여래좌상 4m, 보살좌상 4.5m이다. 염불암 경내에 우뚝 솟은 암석의 서·남면에 얕게 부조되었으며, 서쪽면 동화사 염불암 마애여래좌상은 아미타불(阿彌陀佛), 남쪽면의 동화사 염불암 보살좌상은 관음보살(觀音菩薩)로 추정된다. [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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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경내에 있는 약사여래대불.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불상 앞에는 국내 최대의 삼층석탑[높이 17m, 원석 2,000톤] 2기, 석등[높이 7.6m] 2기가 있고, 뒤로는 호법신장과 금강역사가 병풍처럼 조성되어 있다.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불상 앞에는 통일기원대전이 조성되어 있다. 통일기원대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통유리를 통해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불상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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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북지장사에 있는 통일신라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보살좌상.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북지장사는 1192년(명종 22)에 창건되었다. 북지장사석조지장보살좌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북지장사 대웅전 뒤쪽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이 수십 년 전 폭우로 땅이 패이면서 노출되어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북지장사석조지장보살좌상 외 대좌와 광배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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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마을 북편 골짜기 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불입상. 송정동석불입상은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고 귀는 긴 편이며, 얼굴은 윤곽이 부드러워 온화한 인상을 나타내고 있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데 몸매를 더욱 풍만하게 표현하고 있다. 양 손은 가슴 앞에 모으고 있는 듯하나 훼손이 심하여 자세히 알 수 없다. 광배[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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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팔공산에 있는 부인사 계곡 아래쪽에 있는 고려시대 양각 마애불좌상. 신무동마애불좌상은 사방 4m 내외 바위 남면에 조각된 불상이다. 바위의 좌측 상단을 감실(龕室)의 한 형태인 닫집[궁전 안의 옥좌 위나 불좌 위에 만들어 다는 집 모형] 형태로 다듬어서 불상을 조각하였다. 신무동마애불좌상의 상호(相好)[부처의 몸에 갖추어진 훌륭한 용모와 형상]는 훼손이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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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팔공산 자락 자연암반에 조각되어 있는 고려초기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약사여래입상. 신무동삼성암지마애약사여래입상은 198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고 높이 3.6m, 폭 2.2m이다. 신무동삼성암지마애약사여래입상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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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팔공산의 동봉 정상에 있는 석불입상.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은 해발 1,155m 지점에 있으며, 암반의 서면에 부조되어 있다.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의 머리는 소발[민머리]이며, 넓고 편평한 육계[부처 정수리에 불룩 솟아오른 부분], 가늘고 길게 표현된 눈의 시선은 아래로 향해 있다. 얼굴은 두 볼이 풍만하고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 띠고 있어서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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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팔공산마애약사여래좌상(八公山 磨崖藥師如來坐像)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팔공산 동봉의 석불입상에서 서쪽에 솟아 있는 비로봉의 정상 가까운 절벽에 새겨져 있다. 팔공산마애약사여래좌상은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
서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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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불화. 대구 동화사 감로도는 1896년 봉화(奉華), 인선(仁宣)이 동화사 종각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동화사 감로도는 부처의 수제자인 목련존자(目連尊者)가 아귀도에서 먹지 못하는 고통에 빠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부처에게 그 방법을 묻고 해답을 듣는 내용을 묘사했다. 조선 후기 다른 감로도에서 악귀 2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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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경내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불화. 대구 동화사 괘불도는 1924년에 제작되었다. 대형 괘불도로 본존 의상 부분에 일부 박락이 있지만, 보관 상태가 양호하다. 대구 동화사 괘불도는 세로 888.4㎝, 가로 430.0㎝ 크기의 면포 위에 채색된 불화로, 화폭 상하에 나무로 된 축을 끼워넣은 후 벽에 거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중앙에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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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개항기 불화. 대구 동화사 금당 아미타극락회상도는 1887년(고종 24) 화승(畵僧) 부일(富一)이 조성했다. 현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보존되어있다. 대구 동화사 금당 아미타극락회상도는 서방 극락정토에서 아미타불이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화면 중앙에 설법주인 아미타불이 자리하고, 아미타불의 상단좌우에는 가섭과 아난존자가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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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석가모니를 그린 불화. 대구 동화사 대웅전 석가영산회상도는 1896년(건양 1)에 동호 진철(東昊震徹)을 수화사로 하여 봉화(奉華), 상조(尙祚), 용주(用周), 성연(性演) 등이 함께 조성했다. 진철은 19세기 후반 경기도와 경상도에서 활동한 화승으로, 1880년(고종 17)부터 경기도에 머무르면서 경선응석(慶船應釋)·영명천기(永明天幾)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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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불교의 수호신을 묘사한 불화. 대구 동화사 대웅전에 있는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중들을 묘사한 19세기 불화이다. 대구 동화사 대웅전 신중도는 하단부에 위태천[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신장 중 하나]을 배치하고 상단부에 범천[제석천과 함께 부처를 양옆에서 모시는 불법의 수호신]과 제석천[불교의 수호신으로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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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보조국사 지눌의 초상화. 대구 동화사 보조국사지눌진영은 정혜결사(定慧結社)로 불교계의 자각운동을 주도한 고려 중기 승려 지눌의 초상화이다. 대구 동화사 보조국사지눌진영은 비단 바탕에 채색된 형태로, 크기는 세로 183㎝, 가로 111㎝이다. 보조국사는 높은 법좌(法座)에 앉아있으며, 흰색의 장삼에 녹색의 띠가 엇갈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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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있는 1796년에 그려진 사명당 유정[1544~1610]의 영정. 대구 동화사 사명당 유정 진영은 비단 재질에 채색한 것으로 전체 크기는 세로 145.2㎝, 가로 106㎝이며, 화면 크기는 세로 122.9㎝, 가로 78.8㎝이다. 사명당 유정대사는 등받이가 높다란 의자에 우향하여 앉아 있는 모습이다. 신발은 벗은 채로 의자에 발을 올려 결가부좌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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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된 불화. 대구 동화사 사천왕도는 1896년(고종 33)에 화승(畵僧) 묘화(妙華), 진철(震徹)이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그린 그림으로 네 폭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구 동화사 사천왕도 네 폭은 높이가 3미터에 달하는 대작으로 사천왕을 화면에 가득차게 그려내고 있다. 동방지국천왕은 칼날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여 칼을 오른손에 쥐고 있고,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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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조선후기 삼장보살도.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는 1728년(영조 4)에 의균(義均), 명찰(明察) 등이 불화 제작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쾌민(快旻), 체환(體還), 체준(體俊), 굉원(宏遠), 법징(法澄), 새정(璽淨), 지성(智性), 체환(體還) 등 모두 7명 승려 화원이 제작했다.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는 1728년에 동화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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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는 동화사 극락전에 봉안되었으나, 부식이 심하여 따로 보관 중이다.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 화기(大邱 桐華寺 阿彌陀會上圖 畫記)」에는 의균(義均)·묘해(妙解)·지영(智英)·상명(尙明)이 제작하였다고 한다. 의균은 대구 동화사 아미타회상도 이외에도 1703년(숙종 29)에 또 다른 「아미타극락회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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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1841년 그려진 불화. 대구 동화사 염불암 극락구품도는 동봉법□(東峯法□), 편수정□(片手定□), 인□(仁□), 계□(戒□), 채□(采□), 지흔(志欣)이 제작했다. 대구 동화사 염불암 극락구품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전기에 유행했던 「관경16관변상도(觀經十六觀變相圖)」의 16관 중 14~16관을 중심으로 그렸다. 대구 동화사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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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후기 승려 인악당의 모습을 비단에 그린 진영. 대구 동화사 인악당대사 의첨 진영과 경상도관찰사 김희순이 비문을 짓고 글씨를 쓴 인악대사비는 동화사 경내에 있고, 인악대사 부도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반송동에 위치한 용연사에 있다. 대구 동화사 인악당대사 의첨 진영은 인악대사 의첨(義沾)[1746~1796]이 주장자[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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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년 제작으로 추정되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에 소장되어 있는 제석천을 그린 불화. 대구 동화사 제석도는 세로 97.7㎝, 가로 95㎝의 정사각형이다. 화면 중앙에 제석천이 등 높은 의자에 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고, 그 뒤로는 좌우 두 폭을 안쪽으로 접은 5폭 병풍이 있다. 제석천[수미산 정상에 있는 하늘인 도리천의 주인,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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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삼존도는 세로 96.2㎝, 가로 75.2㎝의 작은 화폭이다. 지장보살삼존인 지장보살, 무독귀왕, 도명존자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지장보살이 정면을 향해 서있고 그 옆으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가 지장보살쪽으로 몸을 틀어 서있다. 화면 상단은 채운만이 있다. 지장보살은 원형의 두광[부처의 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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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대웅전에 봉안된 1728년 제작된 불화.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도는 1728년(영조 4) 선찰(善察)이 발원하고 쾌민(快旻), 체원(體還), 체준(體俊), 굉원(宏遠), 법징(法澄), 새정(璽淨), 지성(智性) 등 7명 화승이 제작하였다. 수화승 의균을 비롯하여 경상도 지역 25개 사찰의 승려 80여 명과 신도 40여 명이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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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천룡도는 위태천(韋駄天)[불법 수호신의 하나]과 7구의 팔부중[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여덟 신]을 그린 불화로 화면이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위태천, 그 좌우에 가루라(迦樓羅)[머리는 새의 모습, 몸은 사람 형상이고 날개는 금빛이며 부리는 불꽃을 내뿜고 용을 잡아먹음]와 아수라(阿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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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1857년 제작된 불화 대구 동화사 칠성도는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 일광보살(日光菩薩), 월광보살(月光菩薩) 등 치성광여래삼존만을 묘사한 칠성도이다. 1857년(철종 8)에 화승 하은응상(霞隱應相)을 수화승으로 하여 덕유(德裕), 채홍(采洪) 등이 함께 조성하였다. 하은응상은 19세기 중·후반에 경상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사불산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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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824년 제작된 탱화. 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 는 검은색 바탕 위에 금니로 그림을 그린 묵탱(墨幀)으로 화면 하단에 정확한 「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 화기」가 남아 있어 1824년(순조 24) 체균(体均), 관보(琯普), 금겸(錦謙), 두천(斗天)이 제작하였음이 밝혀졌다. 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 는 아미타불, 관세음, 대세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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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원통전에 있는 1707년 제작된 불화. 파계사 영산회상도를 그린 사람은 화승(畵僧)[불화를 그리는 사람] 의균, 성익, 체환, 석민, 회징, 삼학 6명이 그렸다. 파계사 영산회상도(把溪寺 靈山會上圖)는 파계사의 주법당인 원통전의 주존불인 관음보살의 후불탱화이다. 파계사 영산회상도는 석가모니 부처가 영축산[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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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부도암 관음전에 있는 조선후기 불화. 대구 동화사 부도암 관음전에 소장된 호법신을 묘사한 불화이다. 『조선사찰사료』와 「동화사 사적비」에 의하면 동화사 부도암은 1658년(효종 9)에 도오 화주가 창건하고, 1790년(정조 14)에 춘성 화주가 중수하였다고 전한다. 동화사부도암신중탱은 1폭에 상하 2단 구도로 구성되어 있다. 신중들의 자연스러운 자세 등이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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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소장된 조선후기 죽암당 대선사 선찰을 그린 초상화. 동화사죽암당대선사선찰진영은 동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동화사죽암당대선사선찰진영의 크기는 120.5㎝×82.0㎝으로 1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화사죽암당대선사선찰진영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얼굴에 오른쪽을 향하여 부릅뜬 눈, 크게 그려진 코가 눈에 띈다. 죽암당 대선사는 옥색의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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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문창공영당에 있는 고운 최치원의 초상화. 문창공영정은 지리산 쌍계사본과 가야산 해인사본이 있다. 1783년(정조 7)에 쌍계사본은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의 무성서원으로 옮겼다. 고종 때 개모(改模)[원래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해인사본은 경상북도 청도군 및 대구광역시로 옮겨서 봉안하다가 거의 같은 시기에 개모하였다. 문창공영정은 문창공영정은 신선세계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