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전투에서 고려 태조 왕건과 싸워 승리한 후백제의 시조. 견훤은 후백제를 세워 통일신라, 후고구려와 함께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무장이다. 견훤(甄萱)의 재위 기간은 892~935년이었다. 견훤은 상주 가은현(加恩縣) 사람이다. 본래의 성은 이씨(李氏)였으나, 후에 견(甄)으로 바꾸었다. 아버지 아자개(阿慈介)는 농사를 짓고 살다가 광계(光啓) 연간에 사...
조선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파계사(把溪寺)에 탄생이야기를 갖고 있는 왕. 영조의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금(李昑), 자는 광숙(光叔), 호는 양성헌(養性軒)이다. 부친은 조선의 제19대 왕 숙종(肅宗)이며, 모친은 화경 숙빈(和敬淑嬪) 최씨(崔氏)이다. 비는 서종제(徐宗悌)의 딸 정성 왕후(貞聖王后)이고, 계비는 김한구(金漢耉)의 딸 정순 왕후(貞純王后)이다....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과 싸운 고려의 태조. 왕건(王建)의 재위기간은 918년~943년이다. 자는 약천(若天)이며 송악(松岳)[지금 경기도 개성시] 사람이다. 왕건은 그는 개성 일대에서 재력을 키운 아버지 왕륭의 절대적 도움을 받았고, 호족 출신인 왕륭의 힘으로 자연히 많은 호족세력을 거느릴 수 있었던 왕건은 탄탄한 배경을 기반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