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파계사 인근을 흐르는 계곡. 파계골은 파계사(把溪寺)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파계사의 명칭과 관련해서는 절의 좌우 계곡에서 흐르는 9개의 물줄기를 흩어지지 않도록 모았다는 유래, 땅의 기운이 흩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원래 흐르던 아홉 갈래의 물줄기를 파계사 아래에 연못을 파고 하나로 모았다는 유래가 있다. 파계골은 파계봉[992.1m]의 남서쪽 사면에서...
-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삼거리에서 팔공산 파계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파군재삼거리에서 파계사까지 이어지는 도로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파계로는 길이 7,428m, 폭 30m, 왕복 2~6차선의 도로이다. 파계로는 1986년 12월 16일 도로명이 제정되고, 2010년 3월 31일 도로명주소의 도로명으로 고시되었다. 파계로는 파군재삼거리에서 팔공로로부터 서북 방향으로 분기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파계봉 인근의 동구 중대동 일대 파계사(把溪寺)는 ‘계곡의 물줄기를 잡는다’라는 뜻을 지닌 절으로, 원래 절주위에 아홉갈래나 되는 물줄기가 흘렀는데, 땅의 기운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절 아래에 연못을 파고 물줄기를 한데 모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파계봉은 파계사의 명칭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퇴경당전서(退耕堂全書)』 및 『팔공산파계사사적비(把溪寺事蹟碑)』에 의하면, 파계사는 통일신라시대 804년(애장왕 5)에 심지왕사가 창건하였다. 사찰 명칭은 사찰 좌우에 9개 계곡이 있다. 이를 구룡(九龍)이라 하며 이들 아홉 마리 용이 한꺼번에 나와 사회를 혼란시키지 못하도록 잡아둔다[...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중수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전. 파계사는 중심건물인 대구 파계사 원통전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설선당, 적묵당, 앞에는 진동루 등을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口자형을 이루고 있다. 대구 파계사 원통전은 일반적으로 관음전(觀音殿)이라고 하며, 관세음보살(觀世音普薩)을 주불로 봉안하는 불전이다. 원통전 내부에 모셔진 주존불인 건칠관음보...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696년 건립된 불전. 파계사기영각(把溪寺 祈永閣)은 영조 임금을 위해 기도한다는 의미를 지닌 전각이다. 예전에 파계사기영각에 덕종[세조의 첫째 아들이며 성종의 아버지], 선조, 숙종, 영조 조선의 네 임금의 위패를 봉안한 내력이 있다. 이로인해 파계사는 조선 왕실의 원찰이 되었다. 또한 파계사기영각은 다른 말로 ‘어필각(御筆閣)’이...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파계사에 있는 조선후기 숙종대에 건립된 하마비 파계사 대소인개하마비는 1693년(숙종 19)경 숙종이 현응대사에게 부탁하여 왕자[후일의 영조]를 얻는 데 대한 보답이다. 파계사 대소인개하마비는 궁궐과 지체 높은 이의 사당, 향교, 관아, 왕릉, 귀족의 무덤 앞에 세우는 비석이다. 파계사에 대소인개하마비가 세워진 유래는 경내에 제왕과 왕실의 안녕을 비는 원당(...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파계사 입구에 위치한 먹거리촌. 파계사는 예로부터 대구 시내의 더위를 벗어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즐겨 찾던 곳이다. 따라서 파계사 먹거리촌은 배불리 먹고, 편히 잠자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 1950년대 말, 파계사 인근에 자연스레 모여든 먹거리촌은 한때 절 입구에 늘어서 있던 노점 및 가건물의 형태였다가 1980년대에 파계사 시설지...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976년 중수한 전각. 파계사산령각(把溪寺 山靈閣)은 산신을 모신 전각으로 ‘파계사 산신각(把溪寺 山神閣)’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신신앙은 불교 본래 신앙이 아니기 때문에 전각 이름을 지을 때도 전(殿)이 아니라 대부분 각(閣)을 사용하고 있다. 산신은 처음에 불법을 수호하는 신중(神衆)[불교의 수호신·호법신]으로 여겨지다가 점차 산...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976년 중수한 전각. 파계사산령각(把溪寺 山靈閣)은 산신을 모신 전각으로 ‘파계사 산신각(把溪寺 山神閣)’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신신앙은 불교 본래 신앙이 아니기 때문에 전각 이름을 지을 때도 전(殿)이 아니라 대부분 각(閣)을 사용하고 있다. 산신은 처음에 불법을 수호하는 신중(神衆)[불교의 수호신·호법신]으로 여겨지다가 점차 산...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623년 건립된 사찰의 불전. 파계사설선당은 파계사 뜰에 서서 파계사의 주법당인 원통전(圓通殿)을 마주 보았을 때 좌측에 있다. 우측에 있는 적묵당과 서로 마주보고 있다. 파계사설선당은 1623년(인조 1)에 계관법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646년(인조 24)과 1725년(영조 1)에 중수가 있었다. 1762년(영조...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695년 중건된 불전. 적묵이라는 말은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을 한다는 뜻을 지닌 불교용어이다. 파계사적묵당(把溪寺寂默堂)은 주법당인 원통전을 마주 보고 섰을 때, 우측에 있는 당우(堂宇)로 좌측에 있는 설선당과 서로 마주보고 있다. 파계사적묵당은 정확한 건립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804년(애장왕 5)이라는 설과 1620년(...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715년에 건립된 누문. 사찰 이름인 ‘파계(把溪)’는 사찰 좌우에 있는 아홉 개 계곡 물줄기를 따라 땅의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붙잡는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파계라는 이름만으로는 이 터의 지기를 제압할 수 없다고 보아 골짜기[동(洞)]의 기운을 진압[진(鎭)]한다는 뜻에서 누문(樓門)[누각의 아래에 설치한 문]의 이름을 ‘진동루’라고...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일대에 위치한 집단시설지구. 파계사 집단시설지구는 파계사 입구에 위치한 숙박 및 상업지역이다. 파계사 집단시설지구는 자연공원법 제18조에 의거,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파계사 및 팔공산을 방문하는 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자연공원의 보전·관리를 위하여 관련 시설을 집결시켜 둔 곳이다. 1980년 대구시는 공원 계획에 따라 파계사 입구 중대동 일대의 도로 및 환경...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일대에 위치한 집단시설지구. 파계사 집단시설지구는 파계사 입구에 위치한 숙박 및 상업지역이다. 파계사 집단시설지구는 자연공원법 제18조에 의거,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파계사 및 팔공산을 방문하는 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자연공원의 보전·관리를 위하여 관련 시설을 집결시켜 둔 곳이다. 1980년 대구시는 공원 계획에 따라 파계사 입구 중대동 일대의 도로 및 환경...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사이에 위치한 고개. 파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남산리를 연결하는 해발고도 805m의 고개이다. 파계사의 북쪽에 위치하여 파계재라 부르고 있다. 파계재는 팔공산[1,192.9m]의 서쪽으로 뻗어나와 대체로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 도중 고도가 다소 낮아지는 안부에 위치해 있다. 파계재의 동쪽에...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사이에 위치한 고개. 파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과 경상북도 군위군 남산리를 연결하는 해발고도 805m의 고개이다. 파계사의 북쪽에 위치하여 파계재라 부르고 있다. 파계재는 팔공산[1,192.9m]의 서쪽으로 뻗어나와 대체로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 도중 고도가 다소 낮아지는 안부에 위치해 있다. 파계재의 동쪽에...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파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봉무동을 연결하는 해발고도 약 80m의 고개이다. 파군치라고도 한다. ‘파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이 신라를 침공하자 신라 경애왕이 고려에 원병을 요청했다. 고려 태조 왕건은 기병 5,000명을 이끌고 지금의 팔공산 일대에서 후백제군과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지금의 파군...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파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봉무동을 연결하는 해발고도 약 80m의 고개이다. 파군치라고도 한다. ‘파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이 신라를 침공하자 신라 경애왕이 고려에 원병을 요청했다. 고려 태조 왕건은 기병 5,000명을 이끌고 지금의 팔공산 일대에서 후백제군과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지금의 파군...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팔공노인복지관은 대구광역시 동구청에서 설립한 시설로, 평생교육 및 취미생활,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팔공노인복지관은 2008년 08월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개관하여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2017년 10월 11일 노인복지관 위탁운영 법...
-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팔공어르신요양원 동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모시는 가족에게는 책임감을 덜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편안한 노후를 보장해 주기 위해 건립되었다. 팔공어르신요양원 동촌센터는 비교적 소규모 시설로서 불로동에 있는 팔공요양복지관과 동일한 재단에서 운영 중이며 해당 시설의 분원 성격을 가진다. 동 건물 3층에는 어르신 노치원이,...
-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노인들의 평생학습, 문화에 대한 욕구 충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팔공어르신대학을 설립했다. 팔공어르신평생대학은 팔공어르신대학이라는 이름으로 1996년 설립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현재 교육부]가 2005년 8월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있는 IT, 정보, 문화 등과 관련된 교육 문화센터. 팔공정보문화센터는 대구광역시 동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센터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계층 간·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팔공정보문화센터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옛날 방송통신대학 건물을 리모델링해 2000년 12월부터 개설했다. 팔공정보문화센터에서는...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있는 골프장. 팔공컨트리클럽은 우경개발[대표이사 박한석]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이다. 대구광역시 팔공산 해발 700m의 에코힐링 코스로 파72, 18홀로 이루어져 있다. 팔공컨트리클럽은 1987년 7월 25일에 개장을 하였다. 팔공컨트리클럽은 2012년 12월 3일에 제주 아덴힐 리조트 & 골프클럽과 업무제휴협약체결을 맺었다. 팔공컨트리클럽의 전체 면적은...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서 동구 능성동으로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인근 팔공산에서 유래하였다. 팔공로는 길이 23,437m, 폭 20~25m, 왕복 2~6차선의 도로이다. 팔공로는 1982년 10월 12일 도로명이 제정되었으며 2009년 7월 10일 도로명주소의 도로명으로 고시되었다. 팔공로는 불로삼거리에서 공항로와 만난다. 북행하여 익산포항고속도로와 교차하는데 불로지하차도로 통...
-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팔공문화원은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