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팔공산자연공원 동화집단시설지구에 있는 인공 암벽장.

[건립 경위]

팔공산자연공원 인공암벽장은 2008년 10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동화집단시설지구에 개장했다.

[변천]

팔공산자연공원 인공암벽장은 연평균 이용객이 4,465명에 이를 정도로 늘어감에 따라 활성화를 위해 안전 및 시설 점검을 마치고 2016년 3월 1일에 재개장했다.

[구성]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조성된 팔공산자연공원 인공암벽장은 높이 15m, 폭 21m 규모이다.

[현황]

팔공산자연공원 인공암벽장은 전문 산악인과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졌다. 2015년 10월 9일~10일 2일간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암벽장 등반 지도자과정 교육을 진행하였고, 대구경북학생산악연맹에서 주관하는 제57회 학생독립운동기념 암벽등반대회가 2015년 11월 7일~8일 2일간 열렸다. 또한 대구광역시 중학교·고등학교 18개교 4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학습과 무료 교육생을 모집하는 암벽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시설이용 및 암벽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담당하며 2인 1조로 안전장비를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