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구동구문화대전 > 대구동구향토문화백과 > 삶의 방식(생활·민속) > 민속 >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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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진 민속놀이. 달집태우기는 한 해 풍흉을 점치는 달맞이 때, 달을 보고 일 년의 풍흉을 점치는 월점(月占)에서 유래된 관습이다. 달맞이 행사나 월점의 관습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등 정월 상원조의 기록을 보면, 오래전부터 즐겨왔던 전국적 민속놀이이다. 달집태우기는 달집을 짓고 이것을 사를 때, 불꽃의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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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서 향토색을 지니며, 전통적으로 해마다 행해지는 놀이를 말한다. 민속놀이는 민족 구성원의 정서를 자극시켜 대중적 흥취를 돋우고 공동적인 감흥 속에서 짜임새 있는 구조적 행동을 공동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상황 조성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민속놀이는 대부분 민족 문화의 전통적 양식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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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단오, 추석, 명절, 농한기 등에 즐겨했던 민속놀이. 씨름은 단오와 같은 농한기에 농사의 피로를 풀고자 연중행사로 했던 놀이이다. 2017년 1월 4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씨름은 고대부터 전해져 온 민속놀이이다. 고구려 고분벽화인 각저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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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에서 행해진 민속놀이. 정월달 첫째 자일(子日)에는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논두렁, 밭두렁에 나가 일년동안 지은 농사가 쥐에게 피해를 받지 않도록 들쥐를 잡는 풍습, 벼 해충을 제거하는 방편으로 행해지는 쥐불놀이[서화일(鼠火日)] 풍습이 있다. 쥐불놀이는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는 1980년대 이후 소멸되었다가 2000년대 이후 전통문화 복원과 계승이라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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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1970년대 동구 주민들이 했던 회취 풍속.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 사람들이 친목과 상호부조를 위해 갖는 모임이다. 회취는 1970년대 이후 동구 방촌동의 모임으로는 길사 때 협조하는 혼인계, 동갑계, 관광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오락계계, 친목계 등이 있다. 1. 관광오락계 관광오락계는 1971년 음력 2월 15일에 결성되었다. 계원은 모두 18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