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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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위치한 먹거리촌.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보물 제431호 관봉석조여래좌상을 일반적으로 갓바위라고 부른다. 해방 이후 그 등산로 입구에 먹거리촌이 형성되었다. 갓바위 먹거리촌은 1960년대 들어 갓바위에 치성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노점에 의해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난전에서 촌두부를 팔던 형태에서 점차 가건물로 바뀌어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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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일대에 위치한 집단시설지구. 갓바위 집단시설지구는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숙박 및 상업지역이다. 갓바위 집단시설지구는 「자연공원법」 제18조에 의거,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갓바위 및 팔공산을 방문하는 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자연공원의 보전·관리를 위하여 관련 시설을 집결시켜 둔 곳이다. 1980년 대구시는 공원 계획을 통해 갓바위 근방에 있던 여러 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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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자연마을. 강동마을은 봉무동의 자연마을이다. 현재 60여 호가 거주하고 있다. 경주최씨가 주성씨이다. ‘강동’이란 명칭은 금호강을 중심으로. 강 동쪽에 위치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강동마을은 봉무동(鳳舞洞)에 속해 있다. 봉무동은 원래 대구부(大邱府) 해서부면(解西府面) 지역으로, 『봉촌집(鳳村集)』과 『송석만고(松石漫稿)』 등의 문헌에는 지역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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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둘레길 중 제4구간. 공산무태길은 대구 둘레길의 제4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공산동주민센터 → 위남마을 → 화담마을 → 유니버시아드아파트 → 무태네거리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점인 공산동주민센터와 끝지점인 무태네거리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신숭겸장군 유적, 화담마을 등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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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공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첫째, 인성과 행복으로 글로벌 주인 됨을 즐기는 어린이[정서적역량], 둘째, 정직과 자율로 민주시민임을 즐기는 어린이[도덕적역량], 셋째, 슬기롭게 사고하며 탐구를 즐기는 어린이[지적역량], 넷째, 몸과 마음이 건전하고 함께 소통함을 즐기는 어린이[신체적역량], 다섯째, 봉사와 배려로 이웃사랑을 즐기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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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5코스. 구암마을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5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내동 버스정류장, 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성재서당, 구암마을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다. 길을 걷는 중에 팔공산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구암마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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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 있는 자연 마을. 마을 명칭은 약 200여 년 전, ‘현동수’라는 사람이 마을을 개척하고서, 마을 옆에 있는 거북을 닮을 바위를 보고 ‘귀암(龜巖)’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오늘날의 ‘구암’으로 바뀌었다. 구암팜스테이마을은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 속해 있다. 원래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이 소재지였으나, 1958년 1월 1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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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선 금강역 광장에 있는 카페.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선 금강역은 2008년부터 여객 수송이 중단되었고 2013년 9월 5일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금강역 광장에 폐열차 2량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레일카페를 열었다.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대구시와 대구 동구청이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추진한 것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동과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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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돌에 새긴 글자들 혹은 새긴 글의 총칭.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금석문에는 주로 신도비, 유허비, 사적비, 묘석, 선정비, 송덕비, 하마비, 표석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신도비는 죽은 사람의 평생사적을 기록하여 묘 앞에 세운 비이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가 있는 곳을 길이 후세에 알리거나, 이를 계기로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사적비는 어떤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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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공동체의 행복과 기쁨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1948년 1월 15일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서 윤삼효 목사가 교회를 설립하였다. 1956년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 93번지로 교회가 이전하고 1959년 교회 건물을 신축했다. 1979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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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주변 지형이 성처럼 생겨 능성동이라 하였다 한다. 능성동은 본래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양방동을 병합하여 능성동이라 해서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대구시의 행정구역 확장으로 대구시에 편입되었으나, 196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달성군에 환원되었다. 1981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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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에 살고 있는 경주이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能城洞)은 원래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될 때 양방동과 함께 능성동이 되어 달성군 공산면[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 편입되었다.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고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능성동을 거쳐,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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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6코스. 단산지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6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 영신초·중·고등학교, 봉무공원, 단산지, 봉무동 마을길, 강동새마을회관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다. 금호강의 여러 하중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노곡동 금호강하중도이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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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문화재단. 동구문화재단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단체이다. 동구문화재단은 동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여 삶을 윤택하게 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했다. 지역 문화 및 예술의 선도, 지역주민의 문화공동체 구심점 역할을 재단 비전으로 삼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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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경찰청 동구 관할 경찰서. 대구동부경찰서는 대구광역시 동구 관내의 치안 유지 및 구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1975년 1월 27일 대구시 동구 효목1동에 대지면적 7,385㎡, 건물면적 2,7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대구동부경찰서를 개서하였다.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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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된 도시계획과 지방행정구역의 재편. 1931년 대구광역시 동구에 도시계획이 추진되었다. 특히 ‘대(大)대구의 건설’을 목표로 한 도시계획이 추진되면서부터였다. 당시 새롭게 추진된 도시계획은 크게 하나는 대구 인근 지역을 대구에 편입하는 시구 개정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대대구의 건설의 목표로 하는 사단 유치, 비행장 건설, 동촌 개발, 종방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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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조성된 유원지로 대구광역시의 대표적 휴양지. 1920년대 전반기에 처음으로 금호강 연안의 동촌에 유원지 조성 계획이 수립되었다. 그것은 1922년 8월 총독부 토목부원 우에다 마사요시와 오쿠이 료타로 등 두 명이 작성하여 대구부[지금 대구광역시청]에 제출한 「대구부 도시계획 개요」에 잘 나타나 있다. 이것은 대구부가 발주한 일종의 도시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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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개통된 경편철도노선. 대구선은 1918년 5월 20일 하양~금호 간이 개통되었다. 1918년 9월 1일 금호~서악 간이 개통되고, 1918년 11월 1일 서악~포항 간 공사가 개통되어 마무리되었다. 1919년 포항~학산 간을 개통하여 전체 구간의 개통을 이루게 되었다. 이를 동해중부선이라 한다. 1919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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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내 설치된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조형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 달서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2·18 지하철 참사 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유발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과 대응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부터 설립이 추진되어 부지 29,114㎡,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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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기상관측 시설. 대구지방기상청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진, 화산, 기후변화, 우주기상, 수문기상을 관측·예보하여 기상·기후산업, 국제협력, 안보국방을 도모하고자 건립되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907년 대구시[지금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대구측후소 창설되면서 기상예측업무를 시작하였다. 1916년 대구시 중구 덕산동,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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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만큼 더운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선보인 폭염 극복사례. 대구광역시의 엠블럼은 산이 세 개 겹쳐 있는 모양이다. 시가지의 남과 북에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 지형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처럼 북쪽에는 팔공산, 남쪽에는 앞산과 비슬산이 가로막고 있다 보니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기 힘든 구조이다.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대구[대구광역시]를 둘러싼 산을 좀처럼 넘지 못하는데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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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재수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대왕재에 살고 있는 안동권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德谷洞)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에 소속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될 때 상리동과 함께 덕산리가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에 덕곡동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덕곡동,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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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문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살고 있는 동래정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德谷洞)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에 소속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될 때 상리동과 함께 덕산리가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에 덕곡동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덕곡동,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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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동은 도리동(道里洞)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도리동은 효자 서시립의 효성을 기려 나라에서 하사한 마을 이름이라 전해진다. 도동은 본래 대구부 해서부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향동, 하향동을 병합하여 도동이라 해서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7월 1일 해안면이 동촌면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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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병합된 도장동(道藏洞)과 학동(鶴洞)에서 한 글자 씩 따서 도학동이라 하였다. 도장동은 마을이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고, 학동은 학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도학동은 본래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목과동, 내학동, 외학동, 도장동을 병합하여 도학동이라 하여 경상북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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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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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기초 자치 단체 의결기관. 동구의회는 대구광역시 동구민을 대표하여 대구광역시 동구의 정책을 결정하고, 관련 집행 기관과 그 산하 기관의 행정 사무를 견제 및 감시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는 달성군의 일부 면과 대구광역시 일부 동을 합쳐 만든 지방행정단위이다.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최초로 구성된 지방 의회는 제1공화국 시기인 195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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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기관.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기초 지방 자치 단체인 대구광역시 동구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대표 기관으로, 대구광역시 동구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고 동구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1949년 8월 15일 대구시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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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동구합창단은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단되었다. 대상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50세 이하 여성으로 음악에 취미나 소질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매년 40명 이상의 단원들이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동구합창단은 1992년 7월 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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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한민국 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소속의 특별행정기관. 동대구세무서는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 국세 행정을 관할하며, 사업자등록증 발급, 세금신고 안내, 세금신고와 관련한 상담, 세금의 부과와 징수, 세금 부과 징수에 대한 불복 처리,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동대구세무서는 1951년 4월 경상북도 경산, 청도, 달성,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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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경부선 및 경부고속선 철도역. 동대구역은 대구시의 현대화 도시계획에 따라 1969년 6월 역사를 준공하여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69년 6월 보통역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동대구역은 1971년 3월 화물 취급을 개시하였다. 2004년 4월 고속철도를 개통하였으며 역사 신관을 증축하였다. 2007년 김천(구미)역을 경유하는 KTX를 운행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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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경부선 및 경부고속선 철도역. 동대구역은 대구시의 현대화 도시계획에 따라 1969년 6월 역사를 준공하여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69년 6월 보통역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동대구역은 1971년 3월 화물 취급을 개시하였다. 2004년 4월 고속철도를 개통하였으며 역사 신관을 증축하였다. 2007년 김천(구미)역을 경유하는 KTX를 운행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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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동구 효목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대구시내의 동북쪽을 통과하는 데에서 유래했다. 동북로는 길이 5,780m, 너비 35m, 왕복 6차선의 도로이다. 1982년 10월 12일 도로명이 제정되고, 2009년 12월 10일 도로명주소의 도로명으로 고시되었다. 동북로는 침산교에서 노원로와 연결되고 신천동로와 교차한다. 연암네거리에서 연암로와 교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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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 현재 군사비행장과 대구국제공항이 병행 운영되고 있는 비행장. 1937년 1월 31일에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대구비행장이 개장함으로써 대구광역시도 항공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구비행장 설치 움직임은 1930년에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대구[대구광역시]에도 국제 항공로의 비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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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유원지이자 자연마을. 동촌유원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유원지이면서 자연마을이다. 대구광역시 동구는 쾌적한 시민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공원·유원지 개발·재정비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2016년을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동구의 공원 현황을 살펴보면 총 101개소로 어린이공원 47개, 근린공원 29개, 소공원 18개, 문화공원 2개, 도시자연공원구역,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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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먹거리촌. 동촌유원지는 대구시 동쪽 금호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금호강변에서부터 망우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이 유원지에는 드라이브 도로, 자전거길, 도보길 등이 갖추어져 있어 여러 계층의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 60여 음식점 단지를 동촌유원지 명물 먹거리촌이라 한다.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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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동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첫째,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둘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셋째,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넷째, 즐겁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어린이, 다섯째, 자신의 소실을 계발하는 어린이를 양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씩씩하며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동촌초등학교는 19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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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일대에 위치한 집단시설지구. 동화사 집단시설지구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부근에 위치한 숙박 및 상업지역이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는 「자연공원법」 제18조에 의거,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동화사 및 팔공산을 방문하는 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자연공원의 보전·관리를 위하여 관련 시설을 집결시켜 둔 곳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입구에 있던 작은 점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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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 거리. 대구광역시의 더위는 음식문화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분지지형의 열대야를 견디기 위해 삼삼오오 밖으로 나와 잠 못 이루던 사람들은 자연히 야식을 즐기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는 타 지역에 비해 골목마다 간이 테이블을 내놓고 더위에 맞서는 저녁 풍경이 익숙하다. 대구 사람들이 즐겨 먹는 야식의 대표 격으로 닭똥집과 막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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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산업. 어떤 의미에서 삶은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일과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에너지가 끊임없이 필요하며 그 에너지의 원천은 시대에 맞게 변화해왔다. 그 가운데 근대화의 한몫을 담당해온 화석연료인 석탄과 석유는 두 가지 점에서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첫째는 매장량에 한계가 있어서 곧 고갈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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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에서 활동한 경제인 및 교육가. 박성형(朴城亨)[1929~2014]은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에서 태어났다. 박성형은 한국전쟁 직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에 명화직물을 설립하고, 1967년 신라교역, 1976년 신라섬유를 설립하였다. 1977년 명화직물, 신라염직, 신라염직새마을공장을 통합하였다. 대구 섬유업의 중흥기를 이끌었으며 신라그룹을 출범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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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차달을 시조로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살고 있는 문화유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고려시대 이름은 격양동(擊壤洞)이었다. 격양동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조선 중기에는 방촌천 좌우로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유광촌이라 불렸다. 한편, 문화유씨(文化柳氏)들이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초례봉 아래 동내동에서 집성촌을 이뤄 살기 시작하면서, 유씨들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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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형상이 배모양으로 생겨 처음에는 배안으로 불리다가, 마을이 커지면서 모두 편안하라는 뜻에서 백안이라 불렀다 한다. 일설에는 백원사우(百源祠宇) 또는 백원서원이 있었으므로 백원 또는 백안이라 하였다 한다. 본래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백안동이라 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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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팔공산에 있는 1964년 건립된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보은사는 1964년에 어떤 보살이 선대 조상의 극락왕생을 바라거든 갓바위에 절을 창건하라는 현몽을 받고 현재의 위치에 아미타불 도량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1972년에 재창건했다. 1988년에 현재 주지 혜담 대종사가 주석하였다. 1998년에 약사전(藥師殿)과 공양간(供養間)을, 2002년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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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의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소재하는 나무 중에서 수령이 오래되었거나 수형이나 품종이 희귀하여 관리·보호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나무들을 가리킨다. 2017년 현재 대구광역시의 보호수는 130개소에 26종 306그루가 지정되어있다. 동구의 보호수는 25개소에 9종 47그루이며 대구시 보호수 전체의 15.4%를 차지하고 있다. 수종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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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공원 우리 민요 중에 대표 격으로 새타령이 있다. 노랫말 중에 “새 중에는 봉황새”라는 구절이 있는데 봉황을 실제로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 새를 노래했을까. 모든 새의 왕이라 불리는 봉황은 동양에서 주로 민간 전설과 신화에 등장해왔다. 고문헌에 따르면 닭의 머리, 뱀의 목, 제비의 턱, 원앙의 뺨, 거북의 등, 물고기의 꼬리, 용의 무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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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부동(釜洞)은 1596년 인천채씨(仁川蔡氏)가 정착하였으며 그 이듬해 성산여씨(星山呂氏)가 피난하여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지금의 매봉 등에서 마을을 보니 마을이 가마솥처럼 생겼다 하여 부동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부동(釜洞)은 원래 대구부 해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구명동·월촌동을 병합하여 부동이라 하고 경상북도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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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3코스. 부인사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3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공산초교, 미곡마을, 용수동 당산, 수태지, 부인사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로, 팔공산 산세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인사 올레길의 총 거리는 9.8㎞ 정도이다. 소요 시간은 3시간 30분 내외이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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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1코스. 북지장사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1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시인의 길, 돌집마당, 방짜유기박물관, 북지장사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왕복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이며, 푸른 숲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북지장사 올레길의 총 거리는 왕복 5㎞ 정도이다. 소요 시간은 1시간 20분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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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 위치한 불로전통시장에서 오일마다 열리는 정기재래시장. 오일장은 지역간 인구 이동이 적고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재화를 공급해 주기 위하여 교통이 편리한 지방 중심지에 5일 간격으로 열린 시장을 말한다. 원래 도동과 평광, 공산, 지저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던 불로동은 팔공산 유역의 물산이 모이는 중심지로서 조선후기부터 시장이 성행하였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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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사회는 인간의 집합체인 동시에 인간이 모여서 공동생활을 하는 장(場)이다. 인간과 사회는 둘이 동시에 존재할 때에만 양쪽 모두 의미를 갖게 된다.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일컫고 이 말은 인간은 사회를 벗어나서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누릴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라는 말 속에는 가족·마을·조합·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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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국민의 생활 안정 및 교육·직업·의료 등의 보장을 포함하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방책을 총칭하는 말로서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아동복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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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에 있는 자연 마을. 백안동은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백안동이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 대구시에 편입,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백안동,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이 되었다. 마을 형상이 배 모양 같다 하여 배안이라 하다 마을호수가 100호 이상 되자 100호 모두가 편안함을 기원하기 위해 백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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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8코스. 수태지 계곡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8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동화사 종점 버스정류장, 수태지 샛길, 수태골, 너럭바위, 부인사 등산로, 부인사, 팔공산순환도로 가로수길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순환코스이며, 시원한 계곡을 따라 걷는 길로, 여름철에 걷기 좋은 길이다. 이 코스는 6~9월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개방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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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미군정의 양곡 배급 정책의 실패에 맞서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시작된 사건이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해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황해도 등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사건. 10월항쟁은 1946년 조선공산당의 신전술[이른바 8월 테제]에 따른 9월 총파업이 전개되는 가운데 1946년 10월 1일 대구시[지금 대구광역시]에서 촉발되었다. 대구의 항쟁은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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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평동(新坪洞)은 본래 신덕리와 평리 두 개의 작은 자연마을로 구성되었다. 1958년 1월 1일 달성군에서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신덕리의 ‘신’과 평리의 ‘평’자를 조합해 신평동이 되었다. 신덕은 옛이름은 설무산(仙舞山, 한자의 발음은 선무산이나 지역의 사람들은 설무산으로 발음하였음)이다. 신평동(新坪洞)은 원래 대구부 해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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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와 문화. 1. 신석기시대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체적으로 대구분지 동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지세(地勢)를 이루고 있는 동구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점은 현재 고고자료만으로는 특정(特定)하기가 곤란한 형편이다. 다만, 금호강 연안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 청동기시대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구분지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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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시행된 제헌국회의원를 선출하는 선거. 5.10총선거는 1947년 11월 14일 유엔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비례에 따른 남북한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해방 후 한반도에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절차는 1945년 12월에 열린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정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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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1990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결성된 대구·경북지역의 문화 운동 단체. 우리문화연구회는 1984년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부정기간행물(무크지) 『일꾼의 땅』과 지역 문학동인지 『분단시대』를 발간한 주요 활동가들이 통합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우리문화연구회는 우리 문화의 지표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거짓말투성이인 왜곡된 문화를 거부합니다. 퇴폐적이고 소비 향략적인 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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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위남마을은 봉무동의 자연마을이다. 현재 50여 호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천이씨가 주성이다. 위남은 원래 한자로 쓰면 왜남(倭南)이었다고 하는데, 수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위남(渭南)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위남마을은 대구광역시 동구 화담산 자락에 있으며, 봉무동(鳳舞洞)에 속해 있다. 봉무동은 원래 대구부(大邱府) 해서부면(解西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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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9일 이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회담이 체결되기 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전쟁 양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의 체결까지 진행된 전쟁이었다. 북한군은 전쟁 개시 4일 만에 서울[서울특별시]을 점령하고, 계속 남진하였다. 그 사이 유엔에서는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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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임진왜란 당시 의병운동으로 나라를 지킨 곽재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공원.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화랑교를 건너다보면 문득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이 나타난다. 위엄 있는 누각과 기백 넘치는 동상이 바로 그것인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의 모습이다. 근심을 잊겠다는 뜻의 망우당(忘憂堂)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던 곽재우(郭再祐) 선생의 호다.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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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거주하는 4·19혁명시기 통일민주청년동맹 경상북도연맹조직부장으로 활동한 사회운동가. 이승춘은 1961년 3월 대구광역시에서 통일민주청년동맹 경상북도연맹의 결성에 참여하고 조직부장이 되었다. 장면정권이 시민, 학생들의 한미경제협정반대운동과 통일운동에 맞서 「반공법」과 「데모규제법」을 공포 시행하자 시민, 학생들은 이를 이대악법이라 규정하고 이대악법반대투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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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조성된 패션을 테마로 한 자족 가능한 미래형 복합 신도시.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의 경제를 견인할 미래의 자족 가능도시로 패션 및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문화, 예술중심의 복합상업단지, 친환경 고급주거단지로 개발되었다. 사업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일반산업단지개발 방식으로 총 1조 4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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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동지추밀원사를 지낸 채선무를 시조로 하고, 채영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에 세거한 성씨. 인천채씨는 고려 때 동지추밀원사를 지낸 시조 채선무(蔡先茂)의 후손들이 인천에 세거하면서 채씨일문을 이루었다.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서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는데, 대구광역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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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도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인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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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활동한 조선노동당 지역조직. 제4지구당의 주요 사업은 대구시내에 지구당의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이 사업은 대구고등보통학교[지금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4지구당 최고위원회 지도자인 이구형이 직접 맡아 진행하였다. 조선노동당은 기존 도당 조직을 해체하고 그 대신에 남한 전역을 6개 지구당으로 재편한다는 목적에서 경북도당과 동해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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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장군 유적에 있는 보호수.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의 배롱나무는 팔공산 전투에서 고려 태조 왕건을 대신해서 죽은 신숭겸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것이다. 신숭겸 장군을 기념하는 표충단 주변에 배롱나무를 심은 것은 이 나무가 지닌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배롱나무는 한자 백일홍(百日紅)을 우리말로 바꾼 것이다. 백일홍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 양만리(楊萬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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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진인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진정동(眞亭洞)과 인산동(仁山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진인동이라 하였다. 진정은 산이 아름답고 고요하다고 하여, 인산은 순박하고 어진 사람이 모여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본래 진인동은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진정동, 당동, 인산동을 병합하여 진인동이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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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를 주 무대로 촬영한 추억의 영화들과 그 시절의 풍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촌유원지는 1918년 일제에 의하여 처음 개발됐다. 일본인들은 금호강 북쪽 편에 대중오락 장소를 만든 것인데, 이 과정은 1934년 6월 24일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다소 확인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대구의 풍경은 보잘것없이 스산했으며, 그나마 바람 쏘일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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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년부터 757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일대에 있었던 삼국시대 및 남북국시대 지방 행정 구역. 치성화현은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아래 마을이다. 팔공산 일대는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경상북도 군위군,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군, 경상북도 칠곡군, 대구광역시 북구 등으로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이다. 신라는 압량국[압독국]을 복속하면서 그곳에 압량군(押梁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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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일대에 위치한 집단시설지구. 파계사 집단시설지구는 파계사 입구에 위치한 숙박 및 상업지역이다. 파계사 집단시설지구는 자연공원법 제18조에 의거,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파계사 및 팔공산을 방문하는 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자연공원의 보전·관리를 위하여 관련 시설을 집결시켜 둔 곳이다. 1980년 대구시는 공원 계획에 따라 파계사 입구 중대동 일대의 도로 및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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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후반부터1950년대 중반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전개된 좌익 무장 유격대 활동과 진압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는 6·25전쟁 이전에 초기적 형태의 좌익 무장 유격대인 야산대 활동이 전개되었다. 1949년 6월 조선노동당의 창당 직후인 동년 7월 남한 내 유격대를 지도하기 위해 조선인민유격대의 제3병단이 활동하였다. 6·25전쟁 시기에는 조선노동당 경북도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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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지명 유래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평리(坪里)와 광동(廣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평광동이라 하였다. 평리는 인근 산지에 비해 평평한 마을이며, 광리는 넓은 들판에 있는 마을을 뜻한다. 평광동은 본래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리동, 북광동, 남광동을 병합하여 평광동이라 해서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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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영업 중인 소형 시장. 평화시장은 1974년에 근처 상가건물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닭똥집골목이 유명하며 닭똥집을 파는 식당들은 1972년 이후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평화시장은 1970년대 대구시의 변두리였던 신암동, 신천동 일대에 주택이 들어서면서 행상이 생겨났으며, 주식회사 삼아산업이 건물을 세워 점포를 분양하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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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684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경덕왕은 지방의 효과적인 통치를 위해 지방의 편제를 군현제로 재편하였다. 이 때, 압독군이 장산군(獐山郡)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영현이었던 치성화현(雉省火縣)도 해안현(解顏縣)으로 바뀌었다. 1.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 장산군 조(獐山郡條) “해안현(解顏縣)은 본래 치성화현(雉省火縣)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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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 행정은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까지는 국가의 질서 유지에 기능이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 행정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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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2018년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다. 개항 이후 근대의 역사적 과제였던 완전한 독립, 곧 자주적 국민국가의 수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었다. 새로운 국가 건설 과정과 육이오전쟁 시기에 동구는 격정의 한가운데 서 있는 역사의 현장이었다. 대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