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공동체의 행복과 기쁨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1948년 1월 15일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서 윤삼효 목사가 교회를 설립하였다. 1956년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 93번지로 교회가 이전하고 1959년 교회 건물을 신축했다. 1979년 5월 26일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으로 이전하였다. 1983년에는 교회를 증축해 친교실 및 대학부실를 마련했다. 1998년 9월 3일 대구제일기독사회복지관을 허가받아 운영했다. 2003년에는 대구제일기독사회복지관을 신축 준공하였다. 2008년에는 교육관 증축을 준공하였다. 2010년 교육관 및 근린시설을 추가 증축하였고, 2011년 제일장애인보호작업장을 이전하였다. 2013년에는 장애인 예배가 신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대구제일기독사회복지관 운영과 다양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및 경상도 여러 곳에 개척해 교세를 확장해 복음을 전파했다. 1952년 대구시내를 3분할하여 제3[남문]교회를 시작으로 해 제4[중앙]교회로 분립 개척하였다. 1953년 제5교회[동대구], 1968년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봉촌동에 봉촌교회, 1969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왜관교회, 1970년 경상북도 금릉군 지례면 이전리에 구곡교회와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4동에 영주교회, 1972년 경상북도 문경군 산북면 대상리에 산북교회, 1981년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서대구 교회를 개척했다. 1984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달구벌교회를 창립하였고, 1986년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동에 하양교회,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칠곡교회, 1998년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할렐루야 교회, 2003년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7동에 평강교회, 2006년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에 생명의교회를 개척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중국 및 필리핀 선교 활동을 벌여, 1994년 중국에 만창교회를 개척했다. 2015년 필리핀 롬보이교회 및 유치원 건축 봉헌예배를 하였고, 2016년에는 필리핀 롬보이교회에 단시선교를 시행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1988년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 40년사』 발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 40년사』는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를 포함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지역의 기독교 전파 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현황]

2017년 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의 교역자는 담임목사 1명, 원로목사 1명, 부목사 2명, 소속목사 1명, 전도사 2명이고 2명의 직원과 원로장로 16명, 시무장로 11명, 재적 인원은 700여 명이다. 총남선교회 6남선교회와 총여선교회 12선교회, 청장년선교회 2선교회와 청년부, 장학회,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이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는 약 70년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교회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지역뿐 아니라 국외에 선교를 전파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시기 기독교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