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기관.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기초 지방 자치 단체인 대구광역시 동구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대표 기관으로, 대구광역시 동구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고 동구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1949년 8월 15일 대구시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58년 1월 1일 동촌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1일 대구시에 구제가 실시되면서 동부출장소와 동촌출장소를 통합해 대구시 동구가 되었다. 1976년 8월 1일 동촌출장소가 대구시 직할 출장소로 승격되었고, 1980년 4월 1일 대구시 동구와 대구시 수성구로 나누어지면서 동촌출장소가 폐지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 승격으로 대구직할시 동구가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자치구로 승격하였다. 1995년 1월 1일 대구광역시 동구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95년 7월 1일 민선 1기 동구청장 임기가 시작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동구의 예산 편성 및 집행, 구정 홍보물 제작, 행정구역 조정, 공공근로사업 관리, 사회복지시설 관리, 공중시설 점검, 도로 신설과 복구, 건축 허가와 준공 처리, 토지 구획 정리, 도시계획 업무, 공원 행정 계획과 조정, 지방세 증명 발급,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업무, 신원증명 조회, 저소득 주민 책정과 관리, 각종 세금 징수와 등록, 민원 상담과 민원서류 발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017년 1월 현재 구청장과 부구청장 아래 구본청은 3국[자치행정국, 경제복지국, 안전도시국] 2실[기획조정실, 감사실] 19과로 조직되어 있고, 직속 기관으로 보건소가 있다. 자치행정국에 행정지원과, 홍보전산과, 문화교육과, 민원봉사과, 세무1과, 세무2과가 있고, 경제복지국에 창조경제과, 복지정책과, 생활복지과, 가족복지과, 환경자원과, 위생과가 있고, 안전도시국에 안전총괄과, 도시디자인과 공원녹지과, 건축주택과, 건설과, 교통과, 토지정보과가 있다. 공무원은 구본청 590명, 의회 20명, 보건소 45명, 동 244명으로 총 899명이 있다. 관할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불로동, 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동, 안심4동, 공산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