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사 올레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0110
영어공식명칭 Buinsa Olle-gil Trail
이칭/별칭 팔공산 올레길 3코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상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7~2012년 -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총 연장 100km에 이르는 대구올레길 10개 코스 개발
전구간 부인사 올레길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해당 지역 경유 구간 공산초등학교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197길 35 지도보기
해당 지역 경유 구간 미곡마을 - 대구광역시 동구 미곡동 지도보기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용수동당산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420 지도보기
해당 지역 경유 구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89 지도보기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수태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858 지도보기
성격 올레길
길이 약 9.8㎞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3코스.

[개설]

부인사 올레길팔공산 올레길의 제3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공산초교, 미곡마을, 용수동 당산, 수태지, 부인사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로, 팔공산 산세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원]

부인사 올레길의 총 거리는 9.8㎞ 정도이다. 소요 시간은 3시간 30분 내외이다.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11년 둘레길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기본구상 연구용역,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2015년 3월에 대구시와 경상북도간 상생협력과제 선정을 통해 팔공산 숲길을 조성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와 영천시, 칠곡군과 군위군이 참여하였다.

[현황]

백안동에 위치한 공산초등학교는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그 유래는 이 마을을 개척한 배씨와 구씨가 마을 입구에 나무를 심고 돌을 쌓아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면서 생겼다고 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1명의 제관을 뽑아 지냈던 당굿은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부터 사라졌지만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지금도 영험이 있다 하여 치성을 드리는 아낙네가 자주 찾는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 입구가 나온다. 지친 발걸음을 쉬어 가기에 좋다. 이 일대는 대구광역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는 곳으로 매년 음력 3월 보름, 동네 사람들과 승려들이 함께 선덕제를 지내고 있다. 팔만대장경판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판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한때는 2,000여 명의 승려와 39개 암자를 거느린 대가람으로 승시가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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