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구동구문화대전 > 대구동구향토문화백과 > 삶의 터전(지리) > 동식물 > 동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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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자연계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과 그 현황. 대한민국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는 8개의 구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동구 지역의 면적은 20.6%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한다. 동구 지역은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 등으로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기에 적절한 생태적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야생동물보호구역인 금호강 인근 및 팔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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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서식하는 투구새우과의 갑각류. 긴꼬리투구새우는 세계적으로 남·북아메리카, 카리브해, 갈라파고스섬, 일본 및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석탄기의 화석으로 발견되어 현존하는 화석생물로 불린다. 꼬리부분을 포함한 전체 길이는 3~5㎝, 몸통마디의 수는 36~37개, 가슴에 11쌍과 배에 18~19쌍의 다리가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몸의 2/3를 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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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텃새. 대구광역시 동구 구조인 까치는 진실되고 참된 삶을 전달하고 화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구민 기질을 상징한다. 까치의 몸길이는 46㎝ 정도이고, 날개 길이는 19~22㎝이다. 녹색 광택이 나는 긴 꼬리가 큰 특징으로 흰색의 어깨 깃과 배를 제외한 몸 전체가 검은색이다. 암컷과 수컷은 색과 형태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우리 민족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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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산림·하천변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포유동물. 삵은 야묘(野猫)·이(狸)·산묘(山猫)라고하며, 사투리로 살쾡이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이과의 야생동물로,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삵은 몸길이 50~58㎝, 꼬리 23~44, 몸무게 3~5㎏이다. 털색은 회갈색이며, 앞이마에서 목 뒤까지 세로 방향으로 세 줄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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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동물로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에 널리 분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댐, 하천, 강 주변에 분포한다. 수달은 물속에서 생활하기 적합하도록 유선형을 띄고 있으며, 앞 뒤 5개의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를 가지고 있어 수중 생활에 적합하다. 몸통의 길이는 약 70㎝이고,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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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겨울철새로 유럽의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북부, 스웨덴, 러시아 서북부, 코만도르 섬,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세계적인 군집의 약 60%는 북서유럽에서 월동하고 한국, 일본, 투크르멘 지역에서는 약 6%인 10,000개체 정도가 기록되어있다. 몸길이는 약 1.5m이며, 펼친 날개의 길이는 약 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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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서식하는 다람쥐과에 속한 포유동물. 하늘다람쥐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포유류 가운데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는 동물로 스칸디나비아, 핀란드, 발트해에서부터 러시아, 몽골, 한반도, 훗카이도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에 넓게 분포하며, 산림생태계의 지표종 역할을 한다. 하늘다람쥐 몸통의 길이는 15~20㎝, 꼬리길이는 10~12㎝, 몸무게는 100g 정도다. 생김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