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는소리」[신무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1256
영어공식명칭 Mosimneun Sori (Farmers’ Song/Rice Planting Song)
이칭/별칭 모심기노래,모숭구는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서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95년 4월 8일 - 「모심는소리」 권오경, 김기현 채록
채록지 「모심는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지도보기
가창권역 「모심는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성격 노동요
토리 메나리토리
출현음 미·솔·라·도·레
기능 구분 노동요
형식 구분 교환창 형식
박자 구조 3소박 12박
가창자/시연자 정태선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던 노래.

[개설]

「모심는소리」는 못자리에서 뽑아온 모를 논에 심으며 부르는 소리이다. 대구광역시 주민들은 「모심는소리」를 할 때 주로 두 패로 나누어 소리를 주고받았다.

[채록/수집 상황]

「모심는소리」[신무동] 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내 한국민요대관에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일은 1995년 4월 8일이고 채록자는 권오경과 김기현이다.

[구성 및 형식]

「모심는소리」[신무동] 는 교환창 형식이다.

[내용]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모심는소리」는 주인공과 연밥 따는 아가씨와의 대화[문답 형식]를 소재로 사설이 구성되어 있다. 가창자가 모심는 소리의 여러 가지 사설 중 한 부분을 기억하고 있다.

성주야 옹당못에 연밥따는 저아가씨/연밥줄밥 내따줌세 나의품에 잠들거라/잠들기사 늦잖으나 연밥따기가 늦어오네

천수야 뒷뜰못에 연밥따는 저아가씨/연밥줄밥 내따줌세 시간살이 나캉하세/세간살이 늦잖으나 연밥따기가 늦어오네

[현황]

현재는 기계로 모심기를 하기 때문에 농사 현장에서 「모심는소리」를 부르지 않는다. 다만 각 농요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실정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모심는소리」는 지역의 음악어법인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사설의 구조가 문답식 대화조로 이루어져 있어 지역성이 뚜렷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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