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에 위치한 3D융합산업 활동 지원 기관.

[개설]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3차원 입체화 기술을 의료, 로봇,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는 융합형 신산업분야를 지원한다.

[설립 목적]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3D융합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 및 시설을 구비하고,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의 제품화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인력과 기업현장에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융합기술개발, 신기술의 실용화 창의적 활용, 첨단산업육성을 선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으로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12년 개소하였다. 초대 센터장인 김현덕[경북대학교 교수]는 3D융합기술지원센터에 2013년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를 입주시켰다. 휴먼케어 콘텐츠개발 사업 시행 및 MOU 체결, 다쏘시스템 코리아와 MOU 체결, Khronos Group KITE(Khronos Institute for Training and Education) Korea Chapter 개설 및 MOU를 체결하였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Ortery Technologies, Inc. 3D Imaging Studio 개소, 동국대학교 실감미디어성과 확산사업단과 MOU 체결, 오토데스크 코리아 MOU 체결했을 뿐 아니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레이저응용기술센터와 연계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3D융합기술지원센터 주요사업으로는 기술개발[니스 플랫폼, Dental 3D프린터, 모바일 그래픽스 플랫폼, 3D현미경 HMD, 의료용 3D 프린팅], 장비·시설지원, 기술확산·교육, 기술사업화지원 등이 있다.

[현황]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대지면적 3,491㎡, 연면적 8,708㎡로 되어 있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 조직은 센터장 이하 기술개발팀, 기술확산팀, 인프라운영팀, 전략기획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뿐 아니라 기타 다른 지역을 연계하면서 4차산업혁명을 실현할 거점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