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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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A Tale of Blue Stone Pagoda and Kudzu at Yeombulam Hermitag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도학동 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관련 지명 | 「염불암의 청석탑과 칡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147[도학동 산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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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보조국사 지눌|신령 |
모티프 유형 | 신이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동화사 염불암 청석탑(靑石塔)에 전해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대구직할시, 『대구의 향기』(대구직할시, 1982)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내용]
고려시대 때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염불암을 고쳐 세웠다고 전하는 이야기이다. 지눌은 나무로 만든 목마를 타고 다니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지눌은 목마를 타고 서해 바닷가에서 검은 돌을 실어 날라와 탑을 쌓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돌을 싣고 산을 올라오던 목마가 칡덩굴에 걸려 다리가 부러졌다. 화가 난 지눌이 근방에 있는 신령을 불러 암자 부근의 칡덩굴을 모두 치우도록 하였다. 그 뒤부터 염불암부터 꼭대기까지 칡덩굴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염불암의 청석탑과 칡 이야기」는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염불암을 고쳐 지은 유래와 청석탑을 쌓는 과정의 신이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