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있는 강동문화체육센터 1층에 위치한 체육 단체.

[개설]

대구광역시 동구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대구광역시 동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992년 발족되었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동구생활체육회는 첫째,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구민 건강과 체력 증진, 둘째, 구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선진 체육문화 창달, 셋째, 체육의 생활화 운동을 민간 차원에서 전담하여 범국민운동으로 확산, 넷째, 다양한 체육 동호인 조직 활동의 체계적 지원 등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생활체육협의회가 1991년 1월 8일 창립된 후 1991년 2월 1일 대구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가 발족되었다. 이후 199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동구생활체육협의회를 발족하였으며, 2009년 6월 12일 대구광역시 동구생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동구생활체육회의 주요 직무는 범국민 체육 생활화 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과 체육 동호인 활동 지원, 육성 생활체육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전개, 각종 생활체육 대회의 활성화와 국민의 체육 활동에 관한 조사, 연구 생활체육 지도자의 효율적 관리, 생활체육을 통한 국제 교류와 세계한민족축전 조직 및 운영 등이다. 주요 사업은 공공 스포츠 클럽 육성 사업, 다문화가정 어울림 생활체육 지원 사업, 생활체육 광장 사업, 유아 체육활동 지원 사업,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 학교, 전통 종목 보급 사업 등이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생활체육회의 사무실은 강동문화체육센터 1층에 있으며, 회장 1명, 부회장 9명, 이사 23명, 감사 2명이 선임되어 있다. 그리고 사무국장과 사무차장이 각 1명, 총무팀 2명, 사업팀 8명, 스포츠클럽 4명이 재직하고 있다. 국학기공, 테니스, 골프 등을 포함하여 14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이트볼, 합기도, 배드민턴을 포함하여 35개의 동호회가 소속되어 있다. 또한 금호스포츠클럽, 동구여성축구단, 자원봉사단 등도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생활체육회는 설립 목적에 맞게 금호스포츠클럽과 동구여성축구단 등을 지원하고, 종목별 동호회 지원, 각종 생활체육 강좌 마련 등 생활체육 보급과 지원에 앞장섬으로서 동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체육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