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위치한 복지시설.

[건립 경위]

아시아복지재단은 강만승 목사가 1945년 8월 15일 함경북도 청진 동수남교회에서 러·일 전쟁고아 133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아시아복지재단은 1945년 함경북도 청진의 아세아고아원을 시작으로, 1953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대구시 남구 봉덕동으로 이전하여 제1아동보호소를 설립하여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사업을 주로 시행해왔다. 1956년 재단법인 자유원으로 인가를 받고 1971년에는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으로 소재지를 변경하였다. 1979년에는 아동보호 사업에서 장애인재활 사업으로 사업목적을 변경하였고, 1981년 정신지체아동 특수학교 대구선명학교를 설립하였다. 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지역사회에 선명요육원, 황금종합사회복지관, 선화어린이집 등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을 설립하였다. 2000년에 아시아복지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5년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225[덕곡동 34]로 이전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다.

[구성]

아시아복지재단은 자유재활원, 선명요육원, 만승자립원, 대구선명학교, 선화어린이집, 자유보호작업장, 청곡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예천군 노인복지회관, 수성구 자원봉사센터, 대구동구자활후견기관,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 예천노인요양원, 대구드림텍 등의 다양한 복지분야의 산하기관들을 거느리고 있다.

[현황]

아시아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보호·양육 및 재활 사업, 교육 및 의료재활 사업, 사회 및 직업재활 사업, 노인복지 사업, 지역복지 사업, 가정 지원 사업, 영유아보육 사업, 자원봉사교육·배치·훈련 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