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경위]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은 동구 지역의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예방, 치료하여 지역사회 및 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은 아시아복지재단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서 1995년 재가복지센터, 발달장애아 조기교육센터, 어린이집, 무료급식시설 등을 설치하여 개관하였다. 이후 방과 후 아동보호 프로그램 지원, 노후생활지원 프로그램 등에 선정되었고, 2001년에는 아동복지센터를 운영하였다. 2002년에는 동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였고, 2004년에는 ‘2003년 전국 사회복지관 평가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부터는 다문화가정 지원 업무를 시작하였고, 2017년 현재도 다양한 지원 사업 등에 선정되어 꾸준히 복지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구성]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건설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그룹활동실, 이용자 쉼터 등이, 1층에는 상담실, 어린이집 등이, 2층에는 인지치료실, 음악치료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3층에는 직업훈련실, 강의실, 건강증진실 등이, 4층에는 강당 등이 있다. 관장과 운영위원회가 운영을 주관하고, 산하 부설기관으로는 동촌어린이집, 동촌장애인주간보호센터, 동촌기초푸드뱅크 등이 있다.

[현황]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은 부설기관을 포함해 총 27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주된 기능으로는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 특화사업이 있다. 또한 교육문화센터를 통해 유치-초등 프로그램, 성인 취미/공예 강좌, 성인 댄스/건강 강좌,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요리 강좌, 동촌평생교육원 강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