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는 장애인 근로 사업장.

[건립 경위]

만승자립원은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최저임금의 보장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이루고, 근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전반적인 기능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의료·교육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자 건립되었다.

[변천]

만승자립원은 1994년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서 장애인 근로시설인 만승근로복지관으로 개관되었다. 1997년 2월 만승자립원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5년 4월 7일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으로 이전, 2010년 장애인 근로시설에서 장애인 근로 사업장으로 시설 유형을 변경했다.

[현황]

아시아복지재단 만승자립원은 고용에서 소외된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 재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품으로는 지류[복사용지, 중질지, 신문용지], 재생토너 카트리지, 벌꿀, 접착식 메모지 등이 있다. 또한 만승자립원은 부설기관으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사회적 자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