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건립 경위]

제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대구제일기독사회복지관에서 중증 장애인들에게 보호적인 환경하에서 장애인들이 가진 능력을 개발하고 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자활, 자립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제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04년 6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으로 성인 정신지체 장애인 공동작업장 사업을 설치하였다. 2007년 4월 20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허가를 받았다. 2010년 장애인 작업 활동시설에서 보호 작업장으로 개편되어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2년에는 대구한의대학교[경상북도 경산시 한의대로 1] 및 대구남양학교[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37안길]와 자매결연 협약 등을 맺었다.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 선정 중증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로 지정되었다.

[구성]

제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원장 산하 8명의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있으며, 30명의 부모모임이 구성되어 있다. 사회복지사와 직업재활사가 상주하여 장애인들의 재활지원을 돕고 있다.

[현황]

제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18세 이상, 30여 명의 장애인이 현재 근로 중이며 4명의 직원이 상주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직업재활, 작업 상담 및 평가, 보호작업 및 지도, 기타 사업, 작업 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주요 생산품으로는 소독방역, 간판 청소 용역, 쇼핑백, 자동차 부품 제조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