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위치한 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

[설립 목적]

평광왕건사과마을은 대구광역시 마지막 사과재배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1차산업[사과], 2차산업[사과 가공], 3차산업[체험, 여행, 유통]을 함께하여, 마을단위의 6차 사업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다.

[변천]

1900년대 초 대구광역시 사과의 주산지였던 평광마을은 ‘6차 산업 추진을 통한 평광마을 활성화 사업’으로 2015년 6월 15일 행정자치부[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15년 7월 15일 영농조합법인이 설립되었고, 사과 착즙을 위한 기계설비를 갖춘 공장을 2015년 12월 18일 준공하였다. 2017년 1월 16일 HACCP 인증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평광왕건사과마을은 사과 농사, 사과 가공[사과즙]뿐만 아니라 평광동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평광사과의 브랜드 마케팅 등을 추진하여 6차 산업 실시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과마을 기록사업, 축제 등의 마을 공동체 사업과 함께 역사·자연 등 자원보호 사업, 마을복지기금,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고 있다.

[현황]

평광왕건사과마을의 세척기, 파쇄기, 여과기, 살균기, 포장기 등 설비를 갖춘 공장에서 사과즙을 생산하고 있으며, 1일 생산량은 120㎖ 기준 약 1만 개에 이른다. 일반 사과뿐만 아니라 풋사과를 가공하여 풋사과즙을 만드는 등 사과의 다양한 가공을 시도하고 있으며, 인터넷 주문을 통하여 상품을 전국 각지로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