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설립 목적]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산업 기술 개발에 대한 기획, 평가, 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 기술의 혁신을 통한 산업 경쟁력과 국가혁신역량 제고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1989년 10월 생산기술연구원 내 기술관리본부가 창설된 것이 그 시작이다. 1993년 2월 생산기술연구원 부설 기술관리본부로 독립하고 1995년 7월 산업기술정책연구소로 개칭되었다. 1999년 3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으로 다시 개칭되고, 2009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 확대 신설되었고 초대 서영주 원장이 취임하였다. 2014년 11월 1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으로 본원이 이전하였다. 서울 사무소와 대전분원이 있다. 2023년 9월 21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국가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산업 기술 R＆D 혁신역량을 확보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핵심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타 기술과의 융합으로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소재부품 기술 개발사업, 기술혁신역량을 지닌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전문 기술 개발사업, 우리나라를 대표할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하고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선도기술을 개발하는 미래 성장 동력 사업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R＆D 기획,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 효율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R＆D 지원 프로세스 운영, 투명하고 전문적인 평가관리를 위한 시스템 선진화의 일환으로 PD제도 운영, 연구비 부정사용을 차단하고, 정부 예산의 투명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시간 연구비 관리 시스템 RCMS 구축, 연구자의 연구몰입 환경을 만들고 연구 성과를 국민 생활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R＆D 전문가 교육과정 지원, 정부 예산이 투입된 R＆D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산업 장비 공동이용 시스템인 E-TUBE 관리 등을 하고 있다.

[현황]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2018년 1/4분기 현재 4본부 6단 2실 20팀에 임원 2명과 일반 직원 357명을 포함해 총 359명이 근무하고 있다. 4본부는 경영기획본부, 사업기획본부, 창의산업기술본부, 시스템·소재 산업기술본부이며, 6단은 사업기획단, 성과확산단, 평가지원단, 창의산업기획평가단, 시스템산업기획평가단, 소재부품산업기획평가단이다. 2실은 기획예산실과 감사실이다. 그리고 20팀은 경영지원팀, 인재경영팀, 재무회계팀, 전략기획팀, PD운영지원팀, 정보화팀, 성과확산팀, 정산환수팀, 연구장비관리팀, 사업총괄팀, 지역사업평가센터, 혁신기업디자인팀, 바이노나노융합팀, 표준인증팀, 기계로봇팀, 수송플랜트팀, 전자전기팀, 소재부품기획팀, 소재부품평가팀, 섬유화학금속팀이다. 그외 TF로 경영혁신TF, 서울사무소TF, RCMS운영TF, R＆D교육센터TF, 사업비검증TF, 가상훈련시스템사업단TF, 스마트바이오생산시스템사업단TF, 첨단소재가공사업단TF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