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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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相洛 |
영어공식명칭 | Seo Sangrak |
이칭/별칭 | 서영윤(徐永潤),서영림(徐永林)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최용석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경상북도 달성군 성북면은 원래 대구광역시 동구 소속 지방행정구역이었으나 1963년 공산면의 동변동, 서변동과 함께 대구광역시 북구로 편제되었다.
[가계]
서상락(徐相洛)[1893~1923]은 경상북도 달성군 성북면 산격동 출신으로,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현강공파 남계공후손인 순태공의 후손이다. 서상락의 다른 이름은 서영윤(徐永潤), 서영림(徐永林)이다. 아버지는 서형순(徐逈淳)이며, 생부는 서경순(徐慶淳)이다. 형으로 서상우, 동생으로 서상면이 있다.
[활동 사항]
서상락은 1918년 1월 중국 지린성[吉林省] 퉁화시[通化市]에 있는 신흥무관학교를 수료한 뒤,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 재직하였다. 재직 중 김원봉(金元鳳)·김옥(金玉)·양건호(梁健浩) 등과 1919년 11월 항일 무장 비밀결사 단체인 의열단(義烈團)을 조직하였다. 1920년 6월 밀양경찰서를 폭파할 계획을 추진하던 중 일본 경찰이 눈치챈 것을 알고 만주로 피신하였다가, 다시 국내에서 모금한 군자금 2,000원을 의열단에 전달하였다. 1922년 4월 의열단 본부를 중국 상하이[上海]지역으로 이전 설치한 후에는 재호단장으로 있으면서 해외독립운동기지 확보를 위해 독일로 갔다가 망명하여 활동하는 등 항일 투쟁에 헌신하다가 1923년 5월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서상락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