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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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鳳舞洞獨坐岩 |
영어공식명칭 | Dokjwaam Rock of Bongmu-dong, Daegu |
분야 | 역사/전통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 27-1 |
시대 | 고려/고려 전기,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호 |
소재지 | 대구 봉무동 독좌암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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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유적|바위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고려 태조 왕건이 잠시 쉬었다고 전하는 바위.
[개설]
대구 봉무동 독좌암은 흔히 ‘독자바우’라고도 한다. 927년 팔공산 동수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공산전투를 벌였다. 공산전투에서 참패한 태조 왕건은 후백제 군사에게 포위돼 생명이 위태로움에 처했으나 자신을 대신해 옷을 바꿔 입고 순절한 신숭겸 장군의 지략 덕분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겨우 목숨을 건진 왕건이 달아나다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이 큰 바위에서 홀로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전하는 바위가 독좌암이다.
[위치]
대구 봉무동 독좌암은 원래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봉무정 아래 개천 남쪽에 있었으나,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도로가 개설되면서 개천 북쪽으로 이전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대구 봉무동 독좌암은 봉무토성 인근에 위치한 큰 바위이기 때문에 발굴조사가 이루어져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지만, 고인돌의 상석일 가능성이 있다.
[현황]
대구 봉무동 독좌암은 단순 전설에 의한 자료이므로 발굴조사 사실이 없으며 문헌상의 기록, 관련 연구자료가 미흡하다.
[의의와 평가]
대구 봉무동 독좌암은 비록 구전 설화를 근거로 하지만, 공산전투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벌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