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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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舊東村驛舍 |
영어공식명칭 | Former Dongchon Station Building, Daegu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역사로3길 35[입석동 893-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호 |
건립 시기/일시 | 1938년 7월 1일 - 대구 구 동촌역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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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12월 4일 - 대구 구 동촌역사, 국가등록문화재 제303호로 지정 |
훼철|철거 시기/일시 | 2008년 5월 15일 - 대구 구 동촌역사, 동촌역 폐역 |
이전 시기/일시 | 2014년 4월 1일 - 대구 구 동촌역사 동구 검사동에서 동구 입석동으로 이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대구 구 동촌역사,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대구 구 동촌역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역사로3길 35[입석동 893-9] |
원소재지 | 대구 구 동촌역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90[검사동 990-7] |
성격 | 역사 |
양식 | 목조|박공지붕 |
소유자 | 국토해양부 |
관리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1917년부터 200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었던 대구선 철도 역사.
[위치]
구 대구선 동촌역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 구 대구선 동촌공원 내에 있다.
[변천]
조선중앙철도는 1917년 11월 1일 대구~하양 간 기차 구간을 개통하면서, 동촌역을 ‘보통역’으로 해 영업을 개시했다. 1918년 10월 31일 하양~포항 구간이 개통되었다. 1928년 7월1일 국철로 편입되었다. 1938년 7월 1일 대구-영천간 광궤선 개량 사업 당시 현재와 같은 형태로 구 대구선 동촌역사가 건립되었다. 2005년 11월 1일 2008년 2월 15일 대구선 이설로 여객 영업이 중단되었다. 대구 구 동촌역사는 2006년 12월 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0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08년 5월 15일 구 대구선이 정식으로 폐선되는 과정에서 반야월역과 함께 폐역되었다. 2014년 4월 1일 구 대구선 동촌공원이 조성되면서 구 대구선 동촌역사도 동구 검사동에서 이전해 복원하였다. 2014년 5월 17일부터 대구 구 동촌역사는 ‘동촌역사 작은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형태]
구 대구선 동촌역사 건물은 1동으로 176.65㎡ 이다. 건물은 장방형 평면에 대합실과 역무실로 구성되어있다. 외관은 건물 정면에 삼각형의 박공지붕을 돌출시켜 정면성을 강조하였다. 목조 건물로 대합실의 천정은 ‘ㅅ’ 형태로 마감되었다. 대합실의 큰 박공지붕과 사무실의 작은 박공지붕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물의 사무실 쪽은 승차장을 확인하기 위해 시야 확보가 편하게 계획되어 만들어졌다.
[현황]
대구 구 동촌역사는 현재 ‘동촌역사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 대구선 동촌공원 내에는 동촌역에 있었던 폐선 철로의 일부를 현장에 보존하고 있다. 또한 대구 구 동촌역사 건물 내 전시실을 만들어 동촌역에서 실제 사용한 철제 유물도 전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 구 동촌역사는 1930년대의 모습이 가장 잘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간이역이다. 대구 구 동촌역사는 등록된 간이역 중 박공 지붕 형태의 조형미가 뛰어나 건축사적으로도 의의가 큰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