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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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司福洞 |
영어공식명칭 | Sabo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 사복동으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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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사복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대구직할시 동구 사복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으로 개편 |
사복동 -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 |
성격 | 법정동 |
가구수 | 총 1,344가구 |
인구[남/여] | 2,722명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이 지역은 예로부터 시인·문사가 많이 배출된 고장이라 시동(時洞)이라 하였으며 서쪽마을은 큰 시동 또는 대촌·대동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대림동이 되었고, 동쪽의 작은 시동은 사복동이 되었다. 사복은 복이 많은 지역을 뜻한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경상북도 경산군 북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복동이라 하여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안심면이 안심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사복동이 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될 때 대구로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동구 사복동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대구직할시가 대구광역시로 명칭 변경되어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사복동 북쪽에는 팔공산괴(八公山塊)[팔공산 주맥]에서 남으로 이어진 초례봉(醮禮峰)[649m]이 솟아있으며, 초례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말단부가 조로봉[196.6m]이 되어 사복동의 북부지역에 놓여 있다. 사복동 남부는 금호강(琴湖江)이 흘러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다. 사복동 동쪽으로 숙천(淑川)이 흘러 금호강으로 유입된다.
[현황]
사복동은 동구의 남동부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안심3·4동이다. 안심3·4동에는 사복동을 비롯하여 인근의 11개 법정동이 속해 있다. 안심3·4동의 2018년 3월 현재 면적은 25.12㎢이며, 인구는 2만 4,518세대에 총 6만 7,387명으로 남자가 3만 1,955명, 여자가 3만 2,471명이다. 사복동에는 2017년 12월 31일 총 1,344가구에 2,7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사복동은 동쪽으로는 경산시 하양읍, 서쪽으로는 대림동, 남쪽으로는 경산시 압량읍, 북쪽으로는 숙천동과 접한다.
사복동의 중앙부는 경부고속도로가 동서로 통과하며, 고속도로 북쪽은 국도4호선·안심로가 놓여 있고, 고속도로 남쪽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안심차량기지사업소가 넓게 자리잡고 있어, 이들 교통로와 시설을 경계로 남북지역 간의 단절성이 강하다. 국도4호선·안심로의 북쪽은 구릉성 산지의 산기슭에 과수원, 밭 등 농경지와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2006년 이후 대구혁신도시로 개발되어, 현재 아파트단지와 상업서비스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사복동의 남부는 사복동 남단을 흐르는 금호강 충적평야의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이곳은 연근재배가 농업의 주를 이루며, 일부 지역은 안심창조밸리 사업지구에 속한다. 금호강, 숙천 등의 하쳔 변은 비닐하우스 시설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복동 남부 지역은 대구선 철도가 지상으로 통과하며, 남서부 지역에는 안심습지가 보존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