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역.

[건립 경위]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은 1998년 5월 2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함께 개통되었다. 역 이름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으며 아양교라는 명칭은 ‘아양’이란 춘추전국시대 때 진(晉)나라의 거문고 명인인 백아(伯牙)와 그의 친구 종자기(鍾子期)에 얽힌 ‘백아절현(伯牙絶絃)’ 고사에서 따왔다. 아양루 및 아양음사와 관련이 있다.

[변천]

2017년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으로 개칭되었다.

[구성]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은 지하 4층으로 총 역사면적은 9,837.25m²이다. 지하 4층은 승강장, 지하 3층은 대합실, 역무실, 매표소, 화장실 지하 2층은 대합실로 구성되어있다.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로써 엘리베이터 3대, 에스컬레이터 8대, 장애인경사로 2개소[1·4번 출구, 3번 출구], 장애인 화장실, 점자판이 설치되었다. 그 이외에 편의시설로 자전거보관소 및 물품보관소, 만남의 장소가 있다.

[현황]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에서 대구광역시 도심인 1호선 반월당역까지는 6,000m, 7구간으로 대략 13분 정도가 걸려 도심 접근성이 좋다. 한편,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인 동대구[신세계백화점]역까지는 1,700m, 2구간으로 대략 4분가량이 걸려 시외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종점인 안심역까지는 9,300m, 9구간으로 17분 정도가 소요된다.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에서 설화명곡행 첫차는 5시 35분, 안심행 첫차는 5시 50분에 출발한다.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에서 설화명곡행 막차는 23시 26분[교대역까지 운행하는 막차는 23시 40분], 안심행 막차는 23시 43분[방촌역까지 운행하는 막차는 23시 54분]에 출발한다.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 역세권은 아파트 단지 중심의 주거지역으로 조성되어있다. 주거지역 내에 대구아양초등학교, 아양중학교가 위치한다.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 인근엔 효목1동 치안센터, 신암5동 주민센터, 신암5동 치안센터 등의 공공기관이 입지하고 있으며 효목1동 새마을금고, 해맞이공원, 아양교 등이 있다.

아양교[대구국제공항입구]역의 2017년 연간 승차수송 인원은 2,137,263명에 달한다. 2018년 6월 현재 연간 승차인원은 1,037,314명, 6월 승차 인원은 170,70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