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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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분리된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의 주요 교리는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신약 성경』을 구성하는 복음서 네 권과 서간[바울과 그 제자들이 각 교회 공동체로 보낸 편지] 속에 기록한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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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국도. 경부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을 기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지동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제1호선이다. 1968년 개통된 서울~인천 간 경인고속도로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고속도로이며 총연장은 415.42㎞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구간에서는 숙천동과 불로동 사이를 통과하며, 동구 구간의 연장은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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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이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철도로, 총 연장은 441.7㎞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구간에서는 신천동과 효목동 사이를 통과하며, 동구 구간의 연장은 약 3.5㎞이다. 서울과 부산을 ‘경부(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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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후 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동집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있는 세거 성씨. 경주최씨(慶州崔氏)는 신라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한국에 있는 최씨의 대종가 경주최씨는 26파가 있다.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사성공파(司成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충렬공파(忠烈公派) 등 6개 큰 파를 주축으로 세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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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과 봉무동 일대에 위치한 불로목공예단지 내에 있는 전시관. 동구청이 2006년 10월부터 불로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불로목공예단지 내 공예전시관 건립을 주도하였다. 즉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과 봉무동 일대에는 70여 개 업소가 모여 있는 불로목공예단지를 불로전통시장과 연결시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었다. 현재 공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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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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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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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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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氣候)는 매년 되풀이되어 출현하는 대기 현상을 말한다. 지표면의 특정 장소에서 매년 비슷한 시기에 출현하는 평균적이며 종합적인 대기 상태를 기후라고 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지역은 한반도의 기후구분 중 내륙형 기후에서도 내륙분지형의 특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대구는 분지라는 지형적 영향으로 기상학적 현상이 다른 지역과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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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서식하는 투구새우과의 갑각류. 긴꼬리투구새우는 세계적으로 남·북아메리카, 카리브해, 갈라파고스섬, 일본 및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석탄기의 화석으로 발견되어 현존하는 화석생물로 불린다. 꼬리부분을 포함한 전체 길이는 3~5㎝, 몸통마디의 수는 36~37개, 가슴에 11쌍과 배에 18~19쌍의 다리가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몸의 2/3를 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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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농사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사용한 농기구들. 일년 사계절을 한 주기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농업은 대체로 산악 지대의 밭농사와 평야 지대의 논농사로 나뉘는데 이에 따라 사용하는 농기구의 형태도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농기구는 한국의 농업 기술 발달을 반영하고 생태 환경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또 지역에 따른 농기구의 형태가 차이가 나고 농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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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은 하 마리아(Maria Heissenberger)에 의해 1960년 구두닦이, 넝마주이[헌 옷이나 헌 종이, 폐품 등을 주워 모으는 일이나 그런 일을 하는 사람] 소년들 20명을 모아 근로 소년단을 조직하여 함께 생활함으로 출발하였다. 1962년, 가정의 따뜻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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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원통전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재 불상과 그 불상에서 나온 복장 유물들. 대구 파계사 건칠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은 1989년 4월 10일 보물 제99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대구 파계사 건칠관음보살좌상(大邱把溪寺乾漆觀音菩薩坐)은 높이 1.081m로 삼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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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있는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야월교회는 첫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예수의 제자가 되게 하고, 둘째, 교회에서 헌신하며 세상에서 선교하기 위한 건강한 교회를 세워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설립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야월교회는 1905년 4월 3일 아담스 선교사가 동호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1909년 4월 5일 초가를 육칸으로 확장하면서 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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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야월중부교회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며,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전하기 위하여 설립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야월중부교회는 1952년 1월 달성공원 앞 달성동 김규동의 집 창고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1955년 6월 17일 예배당을 신축했다. 1963년 3월 5일 경북노회[지금 대한예수교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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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 현재 군사비행장과 대구국제공항이 병행 운영되고 있는 비행장. 1937년 1월 31일에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대구비행장이 개장함으로써 대구광역시도 항공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구비행장 설치 움직임은 1930년에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대구[대구광역시]에도 국제 항공로의 비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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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팔공총림 동화사 약사여래불 지하 1층에 있는 선을 테마로 하는 체험관. 동화사 법화보궁은 한국 선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재정립하고 동양 정신문화의 진수인 참선[간화선] 수행을 세계에 전파하고 국내외에 선과 명상, 수행 등 ‘마음 닦기’를 알리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팔공총림 동화사 내 약사여래불 지하 1층에 선을 테마로 한 체험관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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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천 하류 둔치에 조성한 꽃길. 불로천 유채꽃길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불로교에서 불로·봉무동 행복센터 방향 불로천 하류 하천변에 조성한 꽃길로, 불로동화훼단지 뒷편 불로시민체육공원 근처에 있다. 불로천 유채꽃길 조성은 하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걷기 좋은 하천을 만들고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불로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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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승되는 민속무용. 살풀이춤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무용이다. 본래 남도무악(南道巫樂)에서 파생된 것으로 ‘살을 푼다’ 혹은 ‘액을 푼다’는 의미에서 원래는 운명에 타고난 흉살을 미리 피하도록 하는 살풀이굿 또는 그 음악에 맞추어 굿판에서 무당이 추던 종교적인 의식을 위한 춤이다. 하지만 무당만이 추는 종교적인 의식을 위한 춤이라기보다 굿판의 뒤풀이로 모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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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상원마을에서 용지역을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14구간. 상원용지길은 대구 둘레길 제14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상원마을 → 비내고개 → 병풍산 → 진밭골 → 수성구 산림욕장 → 대덕지 → 용지역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상원마을과 끝지점인 용지역에는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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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조직된 항일비밀결사. 1914년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뒤 반월산에서 지역 출신 정운해(鄭雲海)·최윤동(崔胤東)·최혁(崔赫)·엄주동(嚴柱東) 등의 청년들과 비밀리에 독립을 위한 새배달모듬(新倍達會)을 조직하였다. 새배달모듬 조직의 목적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 통치에 저항하고, 민족 사상을 고취하여 단결된 민족의 힘을 통하여 조국의 광복을 이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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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위치한 패션소품의 디자인과 판매를 하고 있는 향토기업. 서도산업은 1953년 창립 이후 손수건, 머플러, 스카프 등 한 분야에 꾸준한 투자 등으로 세계적인 패션 소품 디자인과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서도산업은 2009년 개성공단 내 서도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한재권 서도산업 대표가 개성공단기업협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같은 해 전국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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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소재의 조양회관 건축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정치가. 서상일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사에서 역동적인 삶의 궤적을 보여준 특징적인 인물이었다. 서상일의 삶의 궤적은 근현대 한국사회의 주객관적 조건에서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과정이었고, 한국 근현대사의 변동과 상호연관성을 맺고 있었다. 서상일은 18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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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세계 최대 석조약사여래불. 불상은 재료면에서 석조(石造), 소조(塑造), 동조(銅造), 목조(木造) 등으로 분류하며, 형태면에서 입상(立像), 좌상(坐像), 와상(臥像) 등 종류가 있다. 통일약사대불은 돌로 만들어져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므로 석조 입상에 해당한다. 불상(佛像)은 말 그대로 깨달은 자의 형상이라는 의미로서 대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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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인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공원 시인의 길-한국 현대시 육필공원에 선정된 시비는 문단의 자문을 받아 한국 현대시의 대표작을 선정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자연석을 수집하여 2천 점이 넘는 자연석을 전시하고 있는 ‘돌, 그리고’의 대표가 2006년 11월부터 조성하였다. 동구 도학동 방짜유기박물관으로 가는 길 입구에 이상화의 「설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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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인류는 오랜 역사를 통해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식품 획득·운반·저장·조리 등에 할애해 왔으므로 각 민족은 그들 나름의 식생활문화를 영위해 왔다. 우리나라는 4,000여 년에 걸쳐 농경을 주업으로 삼아 살아왔다. 농업의 시작이 바로 한국 식생활문화의 여명기이며, 농업의 발달과 함께 식생활의 역사가 이루어졌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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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새롭게 형성된 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그 성립 시기를 기준으로 해 크게 네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시기는 1860년 동학의 창도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로 개항기 신종교의 효시인 동학과 동학 개신운동인 천도교, 그리고 남학과 정역, 증산교 및 대종교가 성립하였다. 이 시기 신종교들은 내적으로는 유·불·도 및 민간신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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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동화사를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승려. 심지는 신라 제41대 헌덕대왕(憲德大王) 김씨의 아들이다. 13세에 출가하여 진표, 영심, 심지로 이어지는 법상종의 계승자로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공산(公山)[팔공산]에 동화사를 짓고 개산조(開山祖)[하나의 파(派)를 처음 형성한 승려]가 되었다. 심지는 진표를 계승하였고, 진표는 경덕왕대 금산사(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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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와 문화. 1. 신석기시대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체적으로 대구분지 동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지세(地勢)를 이루고 있는 동구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점은 현재 고고자료만으로는 특정(特定)하기가 곤란한 형편이다. 다만, 금호강 연안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 청동기시대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구분지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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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시행된 제헌국회의원를 선출하는 선거. 5.10총선거는 1947년 11월 14일 유엔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비례에 따른 남북한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해방 후 한반도에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절차는 1945년 12월에 열린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정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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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소속 훈련원. 원불교 동명훈련원은 동아시아 7개국[인도, 태국, 스리랑카, 버마, 대만, 일본, 한국]의 불교 건축양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원불교는 1916년 전북 익산군에 총본산을 두고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가 개창하였다. 1891년 5월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박중빈은 20년간 고행 생활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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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9일 이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회담이 체결되기 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전쟁 양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의 체결까지 진행된 전쟁이었다. 북한군은 전쟁 개시 4일 만에 서울[서울특별시]을 점령하고, 계속 남진하였다. 그 사이 유엔에서는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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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망우공원 내 기념비가 있는 이경희가 1923년 일제의 주요인물과 식민지 지배기구를 폭파하기 위해 벌인 사건. 의열단이 러시아 공산당으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아 일제의 주요 인물의 암살과 건물 파괴를 단행하는 방법으로 조선의 독립을 꾀하는 과정에서 일명 ‘황옥 사건’이 발생하였다. 제2차 암살파괴계획이라고도 한다. 황옥사건에 관련된 이경희[1880~1949]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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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야산대 활동을 한 사회운동가. 이일재는 한국 현대 노동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로서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민족해방운동과 노동운동에 평생을 헌신한 사람이다. 이일재는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이루어지자 삼륜화학공업주식회사 노동자들의 공장자주관리운동에 참여하면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에 참여하여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화학노조 대구시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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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의 풍경을 그린 한국 근대 미술의 대표 화가. 한국 근대 미술의 선구자인 대향(大鄕) 이중섭[1916~1956]은 짧은 생을 살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질곡의 한국사를 거쳤다. 계속되는 민족의 역경과 시련 속에 이중섭에게도 참담한 생활고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영양실조에 빠졌고 아내는 결핵에 걸렸다. 1952년 여름, 이중섭의 아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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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에 있는 2011대구세계육상대회를 위한 선수촌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2011대구세계육상대회 선수촌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대회를 위해 건립한 선수촌이므로 대회명을 따라 명명을 하였다. 2011대구세계육상대회 선수촌은 대한주택공사가 2011년 4월 말까지 101.5㎡, 131.5㎡, 165㎡ 규모의 528세대를 건립했다. 2011대회 기간 동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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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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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도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인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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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이루어진 제례에 관한 의례. 제례는 조상숭배에 대한 관념이 실제생활에서 체계화된 것이다. 특히 가가례(家家禮)라 하여 집안마다 다소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제사에는 명절에 지내는 차례와 조상이 돌아가신 날 지내는 기제사, 기제사에서 모시지 않는 조상의 묘소에 가서 지내는 묘사 등이 있다. 예로부터 한국에서는 천지·일월성신을 비롯해 풍사·우사·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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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를 주 무대로 촬영한 추억의 영화들과 그 시절의 풍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촌유원지는 1918년 일제에 의하여 처음 개발됐다. 일본인들은 금호강 북쪽 편에 대중오락 장소를 만든 것인데, 이 과정은 1934년 6월 24일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다소 확인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대구의 풍경은 보잘것없이 스산했으며, 그나마 바람 쏘일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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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겨울철새로 유럽의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북부, 스웨덴, 러시아 서북부, 코만도르 섬,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세계적인 군집의 약 60%는 북서유럽에서 월동하고 한국, 일본, 투크르멘 지역에서는 약 6%인 10,000개체 정도가 기록되어있다. 몸길이는 약 1.5m이며, 펼친 날개의 길이는 약 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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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절에서 진행되는 사찰 문화 체험 프로그램. 템플스테이(Temple Stay) 또는 산사체험(山寺體驗)은 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문화와 수행 정신을 체험해보는 것을 의미한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FIFA 월드컵이 열렸을 때 외국인 관람객들의 숙박시설 부족으로 시작됐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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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팔공산 집단시설지구 내에 있는 한국의 자수작품을 전시하는 사립 박물관. 팔공산자수박물관은 섬유도시로 유명한 대구광역시에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자수 공예품을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교육적 자료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수십 년간 진주화랑표구사를 운영하던 정재환은 2011년 현재 위치인 대구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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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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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분포하는 팔공산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자연적 및 인문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팔공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자 신라 민애왕의 사리호[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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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팔공문화원이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씩 발행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자료집. 『향토사자료집』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문화, 역사에 관련된 자료를 집성하기 위해 간행했다. 2004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10권을 발간했다. 『향토사자료집』은 2004년 『팔공산의 들꽃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2016년 『초조대장경을 품은 팔공산 부인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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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2018년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다. 개항 이후 근대의 역사적 과제였던 완전한 독립, 곧 자주적 국민국가의 수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었다. 새로운 국가 건설 과정과 육이오전쟁 시기에 동구는 격정의 한가운데 서 있는 역사의 현장이었다. 대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