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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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1970년에 세워진 단양우씨 예안군파 광리 문중의 재실. 경희정은 단양우씨 예안군파 광리 문중 평광동 입향조인 우익신(禹翊臣)의 10세손 만희재(晩喜齋) 우영석(禹暎錫), 11세손 단봉(丹峰) 우규환(禹圭煥), 12세손 운제(雲齋) 우효봉(禹孝鳳) 3대를 추모하기 위한 재실 겸 정자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시장 입구에서 불로천을 따라 나 있는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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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상의 인공 구조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험준한 산지가 넓게 분포하여 산간계곡이 수없이 뻗어 있고, 평탄한 시가지는 금호강과 그 지류들이 흐르고 있어 도로상 교량이 많이 가설되어있다. 대구광역시 동구를 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제1호선], 익산포항고속도로[고속국도 제20호선] 및 대구부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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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단양우씨 평광유허비 및 단양우씨 문중의 효열비. 단양우씨 평광유허비 및 효열비는 평광동 초입 불로천변 길가에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시장 입구에서 불로천을 따라 동쪽으로 약 6㎞쯤 가면 평광동 표지석과 함께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에 난 길을 따라 1㎞쯤 가서 마을회관을 지나면 작은 네거리가 나온다. 네거리 가운데 길을 따라 좌측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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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이승휘를 추모하기 위해 1875년에 건립된 재실. 대구 평광동 추모재는 인천이씨 23세(世) 장사랑(將仕郎) 이승휘(李承輝)[1579~1639]를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승휘의 묘소 아래에 세워진 묘소 수호 재실이기도 한 대구 평광동 추모재는 1875년(고종 12)에 후손들이 건립했다. 이승휘는 어려서부터 효행과 학행이 있어 지역 사림으로부터 추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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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동은 도리동(道里洞)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도리동은 효자 서시립의 효성을 기려 나라에서 하사한 마을 이름이라 전해진다. 도동은 본래 대구부 해서부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향동, 하향동을 병합하여 도동이라 해서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7월 1일 해안면이 동촌면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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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동과 평광동을 연결하는 터널. 도동과 평광동에 걸쳐있어 터널 이름을 도평터널이라 하였다. 대구방향 터널과 포항방향 터널로 구성되었으며, 둘 다 2004년에 준공되었다. 대구방향 터널은 총길이 710m, 총폭 11.2m, 유효폭 10.3m, 높이 7.3m이다. 포항방향 터널 또한 대구방향 터널과 제원이 같다. 2004년 익산포항고속도로의 대구포항고속도로 구간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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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상매동의 경계부에 위치한 고개. 돌곡재라는 지명은 고갯마루에 돌이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돌곡재는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심성암인 경상누층군 불국사층군화강암 가운데 팔공산화강암이 기반암이다. 이 암석은 주로 흑운모화강암과 각섬석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화와 침식 특히 심층풍화를 통한 모래의 공급이 원활한 것이 특징이다. 심층풍화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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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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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둔산동(屯山洞)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군영지가 소재하였다하여 붙여졌다. 둔산동(屯山洞)은 원래 대구부 해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암동·칠동·상동을 병합하여 둔산동이라 하고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 경상북도 달성군 동촌면 둔산동이 되었다. 1963년 경상북도 대구시에 편입되어 동구에 속하게 되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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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매여란 지명은 주변 산이 모래가 섞여 매화처럼 흰색을 띠고, 산이 오목하고 매화 모양이라 매화 매(梅) 자를 붙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초례봉 너머가 되므로 매[메]너미 또는 매여라 불렀다 한다. 매여동은 본래 경상북도 하양군 안심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매여동이라 해서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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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미대동(美岱洞)은 과거 채송담(蔡松潭)이란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미대라 명명하였는데 이때 당시 미대사(美岱寺)라는 사찰이 있어 여기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미대동(美岱洞)은 원래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구암동과 함께 미대동이 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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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에서 다수의 사람이 자연적,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서 적응해 살아오면서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생활 풍속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은 금호강 주변의 평야지역과 팔공산의 산악지역을 배경으로 농경사회를 이루었던 지역이다. 따라서 농경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민속 문화가 전승되어 왔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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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형상이 배모양으로 생겨 처음에는 배안으로 불리다가, 마을이 커지면서 모두 편안하라는 뜻에서 백안이라 불렀다 한다. 일설에는 백원사우(百源祠宇) 또는 백원서원이 있었으므로 백원 또는 백안이라 하였다 한다. 본래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백안동이라 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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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과 평광동을 연결하는 터널. 터널이 지나는 백안동의 이름을 따서 백안터널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구방향 터널과 포항방향 터널로 구성되었으며, 둘 다 2004년에 준공되었다. 대구방향 터널은 총길이 590m, 총폭 11.8m, 유효폭 10.9m, 높이 7.3m이다. 포항방향 터널은 총길이 550m, 총폭 13.7m, 유효폭 12.8m, 높이 7.3m로, 길이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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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상율동(上栗洞)과 매여동(梅余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상매동이라 하였다. 이 지역은 과거 밤나무가 많아 밤 율(栗) 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으며, 그중 상매동 쪽은 율상[상율]이라 부르고, 아래쪽은 율하라 하였다 한다. 매여란 지명은 주변 산이 모래가 섞여 매화처럼 흰색을 띠고, 산이 오목하고 매화 모양이라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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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이에 위치한 고개. 새미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를 연결하는 해발고도 534m의 고개이다. 성령, 한천성령, 새뫼기재라고도 한다. 새미기재는 『조선지형도』에 ‘한천성령(寒泉城嶺)’으로 기록되어있다. 새미기재는 팔공산[1,192.9m]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나와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경산시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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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김선룡을 추모하기 위해 1938년 건립된 경주김씨 문중의 재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시장 입구에서 불로천을 따라 나 있는 도로를 동쪽으로 약 6㎞쯤 가면 평광동 표지석과 함께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우측 길을 따라 1㎞쯤 가서 마을회관을 지나면 작은 네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비석들이 많이 서 있는 가운데 길로 불로천을 따라 1.5㎞쯤 더 가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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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와 그들의 집성촌.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은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 해안현(解顔縣)에 해당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 조에 따르면 해안현에는 모(牟), 백(白), 하(河), 신(申), 정(丁), 제(諸), 진(秦), 박(朴)이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내성(來姓)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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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이루어진 시제 풍속. 시제는 사시제(四時祭)·시사(時祀)·시향(時享)·절사(節祀)·묘제(墓祭)라고도 한다. 크게 보아 사시제와 묘제로 나눌 수 있다. 사시제는 사중시제(四仲時祭)라고도 하는데 춘하추동의 중월(仲月)인 음력 2·5·8·11월에 길일을 골라 부모로부터 고조부모까지 제사를 지낸다. 시제는 모든 제사 중에서 가장 중한 정제(正祭)이며 제사의식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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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유적. 신숭겸[?~927]은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태봉[후고구려의 또 다른 이름]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건국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927년(태조 10) 팔공산 동수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공산전투[동수전투]를 벌였다. 공산전투에서 참패한 태조 왕건은 후백제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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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옻골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고개라 하여 옻골재라 부르고 있다. 옻골은 400년 전 옻나무가 많은 골짜기라 옻걸로 칭하다가 부르기 쉽게 옻골로 변형되었다. 옻골재는 도덕산[660.2m]~서응해산[516.1m]~동응해산[506.7m]~응봉[456.0m]~문암산[427m]~용암산[367.7m]~능천산[369.0m]을 잇는 환상 산지의 도중에 용암산과 능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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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능성동과 경산시 와촌면을 연결하는 터널. 터널 지나는 와촌면의 이름을 따서 와촌터널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구방향 터널과 포항방향 터널로 구성되었으며, 둘 다 2004년에 준공되었다. 대구방향 터널은 총길이 2,992.5m, 총폭 12.8m, 유효폭 11.9m, 높이 7.3m이다. 포항방향 터널은 총길이 2,989.8m로 대구방향 터널보다 조금 짧으며,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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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졌던 큰 전투. 후삼국 시기 고려와 신라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후백제를 공동의 적으로 삼아 군사행동을 함께 하였다. 이러한 정세 하에서 대구[대구광역시] 지역을 무대로 한 공산전투가 벌어졌다. 공산전투는 927년(태조 10) 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후백제 견훤과 태조 왕건 사이에 벌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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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태조 왕건으로 인해 생겨난 대구광역시 동구 지명들과 문학작품. 927년(태조 9)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군대와 후백제 견훤(甄萱)의 군대는 큰 전투를 벌였다. 바로 공산전투이다. 고려군은 김락(金樂)과 신숭겸(申崇謙) 장군을 비롯하여 수많은 군사가 죽고, 왕건은 간신히 죽음에서 벗어났다.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와 신숭겸 장군이 전사한 지묘동 일대에는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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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용암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과 평광동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367.7m의 산이다. 용암산은 험준한 절벽 위에 있는 큰 바위가 마치 용처럼 생겼다 해서 예로부터 ‘용암산’이라고 칭하였다. 용암산은 팔공산[1,192.9m]과 금호강 사이에 위치한 북서~남동방향의 산줄기 중간에 위치해 있다. 서쪽과 북쪽으로는 불로천이 남서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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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있는 용암산성 옥천에서 열리는 문화제. 용암산성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서 평광동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이곳은 의병활동의 근거지였고 전세가 불리해져 장기간 고립되자 우물을 파서 의병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역사적 장소이다. 용암산성에 있는 우물은 바로 항상 옥같이 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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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1947년에 세워진 경주최씨 문중 재실. 최병술이 만든 벽도정의 유풍을 이어 이제묘(二帝廟)를 건립한 손자 최상길(崔相吉)이 건립한 재사가 바로 유강재이다. 이제묘는 유강재와 같은 경내에 있는 묘우(廟宇)로 대한제국의 황제인 고종과 순종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던 곳이다. 이우당(二友堂) 최병술은 1878년(고종 15)에 무과에 급제해 선전관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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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의 유교와 유학자, 대표적인 유적.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유교는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그는 중년에 팔공산 자락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으로 이거(移居)하였다. 그가 이곳으로 이거한 것은 그의 외가로 인한 것이었다. 그 이전인 문종 때에 문과에 합격하여 좌찬성을 역임한 정수충(鄭守忠)이 있었으나 그는 오랫동안 한양에 기거하였으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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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1952년 건립된 고종·순종를 제향한 묘우. 최상길의 할아버지인 최병술은 1878년(고종 15)에 무과에 급제해 선전관이 되었으며,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이 일어났을 때 동궁을 호종한 공로로 사후에 병조참판에 증직된 인물이다. 대한제국 말기에 국운이 기울자 최병술은 도사(都事)를 지낸 아우 최응술과 함께 낙향하여 벽도정(碧桃亭)을 짓고 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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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익산포항고속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익산포항고속도로의 총연장은 130.35㎞이며, 차로는 왕복 4~6차로이다. 익산~장수 구간은 연장 60.98㎞, 대구~포항 구간 연장은 69.37㎞이다. 대구광역시의 구간은 동구를 통과한다. 동구 구간의 연장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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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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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회를 구성하는 광역의원과 대구광역시 동구의 의회를 구성하는 기초의원, 그리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우리나라의 지방선거는 1950년 제헌헌법에 따라 최초의 지방선거를 실시하려 하였으나, 6·25전쟁으로 미루어졌다가 1952년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1952년 4월 25일에는 시·읍·면의회의원선거를, 5월 10일에는 도의회의원선거를 실시하였다.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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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진인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진정동(眞亭洞)과 인산동(仁山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진인동이라 하였다. 진정은 산이 아름답고 고요하다고 하여, 인산은 순박하고 어진 사람이 모여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본래 진인동은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진정동, 당동, 인산동을 병합하여 진인동이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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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생산되는 지역먹거리. 신토불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몸과 우리가 발 디딘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이다. 자기가 사는 땅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체질에 잘 맞음을 뜻하는 이 구호는 자연히 지역먹거리 찾기로 이어졌다. 이른바 로컬푸드라 불리는 이 운동을 통해 생산자는 가깝게 판매해서 좋고, 소비자도 신선하게 구매해서 좋은 상생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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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1896년 건립된 단양우씨 예안공파 문중 재실. 첨백당은 평광동 단양우씨 문중의 재실이다. 첨백당은 조선 후기의 선비 용강(龍岡) 우명식(佑命植)의 절의와 그의 증손자인 우효중(禹孝重)의 효행을 기리고 추모하는 재실이다. 첨백당은 선조인 우명식의 묘소가 있는 ‘백밭골[백전곡(栢田谷)]을 우러러보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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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 일대에 위치한 초례산이라는 지명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에 위치하는 초례산 일대는 넓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초례산은 평광동에 위치한 환성산[811.3m]에 속한 봉우리로 높이는 637m이다. 김종대, 『우리고장 대구(지명유래)』(대구시교육위원회, 영문사, 1988)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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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길.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다.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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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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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위치한 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 평광왕건사과마을은 대구광역시 마지막 사과재배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1차산업[사과], 2차산업[사과 가공], 3차산업[체험, 여행, 유통]을 함께하여, 마을단위의 6차 사업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다. 1900년대 초 대구광역시 사과의 주산지였던 평광마을은 ‘6차 산업 추진을 통한 평광마을 활성화 사업’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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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지명 유래는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평리(坪里)와 광동(廣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평광동이라 하였다. 평리는 인근 산지에 비해 평평한 마을이며, 광리는 넓은 들판에 있는 마을을 뜻한다. 평광동은 본래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리동, 북광동, 남광동을 병합하여 평광동이라 해서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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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사과 생산으로 유명한 마을. 평광동에 처음 개척한 사람은 우익신이라는 단양 사람이다. 그는 임진왜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는데, 평광동의 아름다운 경치와 기름진 땅에 감탄하여 터를 일구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평광동 사과마을 대다수의 사람이 단양우씨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평광동 사과마을은 115년 전통의 대구사과 재배지이며, 마을에 사는 192가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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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4코스. 평광동 왕건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4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효자강순항나무, 평광초교, 평광지, 모영재, 재바우농원, 첨백당, 평광 종점 정류장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다. 평광동 왕건 올레길의 총 거리는 7.4㎞ 정도이다.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내외이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11년 둘레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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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 행정은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까지는 국가의 질서 유지에 기능이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 행정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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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자라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홍옥 사과나무. 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 사과(沙果)나무는 중국 화북지방 빈과(蘋果)의 방언이다. 영어의 애플(Apple)이 바로 빈과에 해당한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670년 전까지 사과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사과를 의미하는 또 따른 한자는 내(柰)이다. 개화기의 서양능금은 ‘서양 선교사’와 ‘일본인 농업 이민’을 통해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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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1835년 건립된 효자 강순항의 정려각. 강순항(姜順恒)[1745~183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효자 정려각이다. 강순항의 호는 가은(稼隱), 본관은 진주이며 어릴 적부터 효행으로 이름이 났다. 나이가 들어 아버지의 병시중을 들 때는 겨울철에 참외와 잉어를 구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농사철에도 쇠고기를 구해서 부모를 봉양하는 등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