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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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The Origin of a Rock Shaped liked a Spoo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2년 6월 1일 - 「숟가락바위의 유래」 입석동 주민 서봉수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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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숟가락바위의 유래」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
채록지 | 「숟가락바위의 유래」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도사|중대동 마을사람들 |
모티프 유형 | 암석 유래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숟가락바위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개설]
1920년대 바위 부근에 서촌간이학교가 있었는데, 박래태라는 사람이 지역 주민들과 학교 학생들에게 근면 성실과 학문 정진에 힘쓰라는 의미로 숟가락 바위에 ‘청경우독(晴耕雨讀)’이라는 글씨를 새기게 했다고 한다.
[채록/수집 상황]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인터뷰(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 주민 서봉수, 72세, 남, 2012. 6. 1.)
[내용]
옛날 한 도사가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파계사 부근을 지나다가 큰 바위가 서 있는 것을 보고 그 바위 때문에 파계사와 마을이 번창하지 못하므로 그바위를 눕혀 놓아야 파계사와 마을이 모두 평안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을사람들이 도사의 말을 믿고 바위를 눕혔더니 그 뒤로 파계사와 마을이 모두 번창하고 평안해졌다고 한다. 눕혀진 바위는 그 모양이 숟가락과 같다고 하여 숟가락바위로 불렸다.
[모티프 분석]
「숟가락바위의 유래」의 주요 모티프는 파계사와 관련한 암석 유래담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