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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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The Origin of Bokdudeum |
이칭/별칭 | 복득(福得)듬의 유래,복두듬의 유래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8년 9월 30일 - 「복두듬의 유래」 상매동 주민 여병근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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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복두듬의 유래」 -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 |
채록지 | 「복두듬의 유래」 -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이여송 |
모티프 유형 | 지명유래담|풍수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에 위치한 자연부락 복두듬의 지명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인터뷰(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 주민 여병근, 46세, 남, 2008. 9. 30.)
[내용]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에는 용골이라 부르는 자연부락이 있다. 용골은 상매동 뒤 능천산(綾泉山)에 인접해 있다. 능천산 계곡의 절벽이 마치 용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용골[龍谷]이라 불렸다고 한다. 그런데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능천산의 산세를 보고 큰 인물이 날 것을 두려워하여 혈을 잘라 산의 정기를 끊었다. 삼일 동안 능천산에서 선혈(鮮血)이 낭자하였고, 짐승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그 뒤 절개된 산의 일부가 상매동의 능선과 다시 합쳐져서 분지가 되었다고 한다. 이곳을 새로 만들어진 좋은 땅, 복이 있는 땅이라 하여 복득(福得)듬 또는 복(福)두듬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복두듬의 유래」의 지명유래담은 용의 지세를 가진 지형에 관한 풍수담, 단맥과 지세 회복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