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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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A Tale of Byeorakbawi Rock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8년 10월 28일 - 「벼락바위 이야기」 동호동 주민 김용하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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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벼락바위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
채록지 | 「벼락바위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용 |
모티프 유형 | 지명유래담|용의 승천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의 벼락바위에 전해오는 이야기.
[개설]
벼락바위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의 용당산 중턱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원래는 능선바위로 불렸고, 바위 두 개가 서 있어서 선돌바위로 부르기도 했다.
[채록/수집 상황]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인터뷰(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주민 김용하, 70세, 2008. 10. 28.)
[내용]
어느 날 선돌바위가 벼락을 맞아 바위 하나가 부서지고 다른 바위 하나만 남게 되었다. 이때부터 벼락바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바위 아래쪽에는 지름 1m 정도의 굴이 있는데, 굴 안에는 머리가 큰 용이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용을 직접 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죽는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위 근처에 가기를 꺼렸다고 한다. 바위에 벼락이 떨어져 바위가 무너졌을 때, 용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바위에 깔려 죽고, 나머지 한 마리는 승천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현재는 큰 바위와 깊은 굴은 없어졌으며 돌부리와 자갈만이 남아 있다. 봄이면 선돌바위 일대에는고사리와 산나물이 많이 자란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벼락바위 이야기」는 벼락바위에 얽힌 지명유래담과 용의 승천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