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1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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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The Origin of the Baeilchon countrysid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1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8년 9월 25일 - 「배일촌의 유래」 신천 3동 주민 김기홍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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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2년 6월 1일 - 「배일촌의 유래」 입석동 주민 서봉수 채록 |
관련 지명 | 「배일촌의 유래」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1동 |
채록지 | 「배일촌의 유래」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1동 |
성격 | 설화 |
모티프 유형 | 지명유래담|풍수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1동 일대를 배일촌(背日村)이라 부르게 된 유래를 설명한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인터뷰(신천3동 주민 김기홍, 남, 81세, 2008. 9. 25.)
인터뷰(입석동 주민 서봉수, 남, 29세, 2012. 6. 1.)
[내용]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1동 일대 형성된 마을의 일부 집들이 남향이 아닌 서쪽을 향해 자리잡고 있었다. 그래서 아침 해가 뜨면 해를 등지고 있는 마을이 만들어져서 사람들이 그 때부터 이 마을을 배일촌(背日村)이라 불렀다. 한편, 일제강점기 신천1동 마을 이름이 일본을 배격한다는 의미로 쓰자, 일제가 마을 사람들을 압박하고, 마을 이름을 백일촌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백일촌은 상백일과 하백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천아파트가 있는 곳의 지형적 특성이 돛을 단 배와 같은 모양이라고 한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우물을 여러 개 파면 배에 물이 새어서 침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동 우물 3개만 팠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배일촌의 유래」는 지명유래담과 풍수담이 주요 모티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