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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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in Sori (Farmers’ Song) |
이칭/별칭 | 「아시논매기소리」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0년 5월 15일 - 공산농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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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 시기/일시 | 2009년 - 「긴소리」 채록 |
채록지 | 「긴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
가창권역 | 「긴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
성격 | 노동요 |
토리 | 메나리토리 |
기능 구분 | 노동요 |
형식 구분 | 선후창 |
박자 구조 | 미솔라도레미 |
가창자/시연자 | 송문창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공산농요]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논매기 할 때 부르던 노래.
[개설]
「논매기소리」는 애벌논매기, 두벌논매기, 세벌논매기 등 순서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논매기소리 유형 중에서도 「긴소리」는 애벌논매기에 부르는 소리이다.
[채록/수집 상황]
「긴소리」는 2009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에서 발행한 『송문창과 공산농요』 69-70쪽에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긴소리」는 선후창 형식이다.
[내용]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산동의 「긴소리」는 논매기를 시작하여 들어가며 처음 부르기 시작하는 소리이다. 처음 하는 논매기 작업에는 잡초가 많아서 일의 양도 많고 고된 노동이 된다. 이때 부르는 소리 또한 길고 불규칙한 장단이다.
(앞소리)에이/(뒷소리)에이
(앞소리)에이 유월 농부야 칠월 신선 우리 농부가 너무 디데이/(뒷소리)에이 에이요오야 오이사아 에이요후요 이후후
(앞소리)에이 칠팔월을 들어가며는 금년 가을 추수하시에/(뒷소리)에이 에이요오야 오이사아 에이요후요 이후후
(앞소리)에이 바늘거튼 가는 몸에 태산같은 짐을 지고/(뒷소리)에이 에이요오야 오이사아 에이요후요 이후후
(앞소리)구슬거튼 두 땀이 팥죽거치도 쏟아지네/(뒷소리)에이 에이요오야 오이사아 에이요후요 이후후
[현황]
현재는 논매기를 사람이 직접 하지 않고 농약을 뿌려 처리하므로 「긴소리」는 하지 않는다. 공산농요보존회가 「긴소리」를 전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의 「긴소리」는 지역의 음악어법인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흔치 않은 애벌논매기소리로 사설과 가락이 모두 전승되고 있어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