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변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림교회는 황유하 전도사가 1935년 5월 1일 동내동 338-4에서 개척하면서 설립되었다. 1944년 4월 25일 시온산 운동에 동참하였고, 1945년 5월 21일 33인이 일본당국에 체포당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 15에 있는 서석윤 장로 개인집에서 예배하였고, 1958년 6월 17일 대구광역시 중구 전동 71에 있는 창고를 개조한 예배당에서 예배드렸다. 1967년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 13에 교회당이 세워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예수교장로회 대림교회는 예배사역에서 찬양부와 예배준비부, 사명사역에서 해외선교부와 국내선교부, 전도부, 양육사역에서는 봉사부와 친교부, 새 가족부, 교육 기획부, 중보기도부, 행정사역에서는 행정부, 미디어부, 관리부, 차량부, 재정부 등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림교회는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1995년 인도, 1999년 우즈베키스탄에 선교사를 파견했다. 2007년 3월 11일 우즈베크 컴퓨터 학원 건물을 구입했다.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2004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림교회 홈페이지를 개설, 운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06년 대림교회 소식지 『큰 숲』 창간호를 시작으로 해 연 2회 발행했다.

[현황]

대한예수교장로회 대림교회는 담임목사 1명, 부목사 2명, 전임전도사 1명, 선교사 5명, 시무장로 5명, 원로장로 3명, 은퇴장로 3명과 재적 인원 2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일학교 유치부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가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림교회는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