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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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愛山亭 |
영어공식명칭 | Aesanjeong Pavil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121길 50 [중대동 1014-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은석 |
건립 시기/일시 | 1948년 - 애산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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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9년 - 애산정 중수 |
현 소재지 | 애산정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121길 50[중대동 1014-6] |
원소재지 | 애산정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121길 50[중대동 1014-6] |
성격 | 정자 |
양식 |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정선전씨 문중 |
관리자 | 정선전씨 문중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1948년 중추원의관을 지낸 전기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정선전씨 문중의 정자.
[개설]
애산정(愛山亭)은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세거하는 정선전씨 문중이 1948년 통정대부(通政大夫)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지낸 전기수(全基秀)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중추원의관은 조선 후기 고종 조에서 시행한 제도로 지금의 국회의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애산정이라는 이름은 전기수의 호 애산(愛山)에 연원한다.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파계사 방향으로 6㎞쯤 가면 우측에 황토시골집 식당이 나온다. 이 식당을 지나 70m쯤 더 가면 좌측으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 길로 370m쯤 가면 우측에 애산정이 있다.
[변천]
애산정은 1948년 창건 이후 특별한 변동사항 없이 보존되어 오다가, 1999년 지금 모습으로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태]
애산정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가운데 1칸 대청, 좌우 각 1칸씩은 방이며 전면으로 반 칸 규모의 툇간이 있다. 남쪽에 주출입문을 두고, 동쪽에도 작은 쪽문을 냈다. 1999년 중수를 하면서 기존의 시멘트블록 담장을 헐고, 흙과 암기와 조각을 사용한 담장으로 교체했다. 건물 내외부에 애산정 편액, 「애산정기」, 주련 등이 걸려 있다. 애산정기는 종사랑 성균관박사 장시원(張始遠)이 짓고 썼다.
[현황]
애산정은 정선전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1999년 본체, 대문, 담장 모두를 중수했다. 담장의 경우 기존의 시멘트블록 담장을 없애고 흙과 암기와 조각을 사용한 담장으로 교체했다.
[의의와 평가]
정선전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남쪽 지역의 주요 세거 문중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애산정은 중대동을 중심으로 하는 정선전씨 문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