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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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時思齋 |
영어공식명칭 | Sisajae Hous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내동로 216-2[내동 309-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은석 |
건립 시기/일시 | 1958년 - 시사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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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시사재 - 대구광역시 동구 내동로 216-2[내동 309-3] |
성격 | 재실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현풍곽씨 괴헌공파 종중 |
관리자 | 현풍곽씨 괴헌공파 종중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내동에 1958년 세운 현풍곽씨 문중 재실.
[개설]
시사재는 괴헌(槐軒) 곽재겸(郭再謙)[1547~1615]을 추모하는 재실로 1958년경에 지어졌다. 곽재겸은 조선 후기 대구의 유학자이자 임란 의병장이다. 현풍에서 출생해 20대에 해안으로 이거하였다.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파군재 삼거리에서 동화사 방면으로 공산터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내동 이정표가 나타난다. 이 이정표를 따라 내동[속골·열재고개] 골짜기 안으로 약 2㎞쯤 들어가면 우측으로 개울을 건너는 작은 다리가 있고 그 너머에 시사재가 있다.
[변천]
해안에서 살았던 곽재겸의 추모소는 본래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었던 유호서원이었다. 유호서원은 1784년(정조 8)에 건립되어 흥선대원군 때 훼철, 현재까지 미복원 상태이다. 이후 곽재겸에 대한 제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의 화산서원으로 옮겨졌다. 1958년경 곽재겸 후손들이 대구광역시 동구 내동 속골에 시사재를 세웠다.
[형태]
시사재는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시사재 평면은 정면에서 마주 보았을 때 가운데 1칸 대청, 좌우 각 1칸 방이며, 전면으로 반 칸 툇간이 있다. 건물 내·외부에 편액·주련·기문 등이 게시되어 있다.
[현황]
시사재는 현풍곽씨 괴헌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보통이다.
[의의와 평가]
현풍곽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자락에 세거하고 있는 주요 토박이 성씨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현풍곽씨 괴헌공파 종중은 조선 후기 이름난 대구의 유학자요, 임란 의병장이었던 곽재겸의 후손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시사재는 조선 후기 지역의 역사, 인물, 문화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