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서호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건립 경위]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 실현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5년 9월 한국복지재단 대구지부 대구가정봉사원파견센터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대구지역 최초의 재가 노인복지사업 수행기관[동구청 제1호]으로 지정받았다. 2003년에는 치매 어르신 부양자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06년에는 대구가정봉사원파견센터에서 대구종합노인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에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8년에는 대구지역 재가 노인 복지시설 평가 A등급을 수상하였다. 2011년 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개칭, 2015년 육주복지회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로 이름을 개칭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구성]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는 소장 산하에 재가 노인복지팀과 장기 요양사업팀을 두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를 가지고 있다.

[현황]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의 직원은 총 4명이며, 약 23명의 개인 자원봉사자, 24명의 단체 자원봉사자, 36명의 기업 자원봉사자가 있고, 사례관리 대상자 중 연 인원 145명이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주요사업은 예방적 사업[직접서비스]와 사회안전망 구축사업[간접서비스]으로 나누어져 있다.

예방적 사업은 일상생활지원,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여가활동지원, 상담지원, 지역사회 자원개발이 있다.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은 연계지원, 교육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관리, 홍보 조직관리 기타, 사례관리사업, 예방적사업, 사회안전망구축이 있다.

특히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재가요양급여 서비스나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