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청의 민관 협업 현장복지시스템.

[설립 목적]

복지기동대 ‘파랑새’는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와 관련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낮고, 위기 가정에 대한 발 빠른 생활불편 해소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현장 중심 복지 지원체계를 운영하여 신빈곤층 생활상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복지기동대 ‘파랑새’의 주요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동네한바퀴사업’으로 봉사자의 재능기부와 민관 협업으로 생활 불편사항 해소, 이불세탁지원, 집수리사업 등이다. 특히 민관 협력 의료지원 시스템을 통한 의료 안전망 구축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파티마 병원과 업무 체결하여 저소득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준다. 또한 서원건설과 연계한 집수리사업 실시로 보일러 수리 교체사업을 통한 동구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복지기동대 ‘파랑새’는 2015년 발대식 이후 사업 대상자 발굴과 현장복지 활동을 해 왔다. 2017년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보일러가 고장 난 40가정을 직접 찾고, 전국보일러설비협회의 전문 기술자와 함께 보일러가 고장 난 가정을 방문하여 13가구는 보일러 교체를, 14가구는 보일러 수리를 했다.

[현황]

복지기동대 ‘파랑새’는 민간자원·재능기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써 2012년부터 5년 동안 전체 185가구를 수리해 왔으며, 2017년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를 통해 보일러 교체·수리를 위한 재료비 800만 원 상당 후원과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했다. 기동대는 총 50명[구 10명, 동 40명]이다.

[의의와 평가]

복지기동대 ‘파랑새’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경제적, 사회적으로 위기 상항에 놓인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불편사항 해결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에 의의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