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에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정부기업.

[설립 목적]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우편, 전기통신, 전파관리, 우편환, 우편대체, 체신예금, 체신보험 및 전신 전화 수탁 업무에 관한 사무를 시행하여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1월 9일 부산체신청에서 분리하여 대구체신청을 설치하고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동대구 전화국 3층과 4층에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1979년 9월 20일 대구체신청을 경북체신청으로 개칭하였다.

1982년 1월 1일 한국전기통신공사 대구지사 설립으로 전신전화업무를 이양하였다. 1984년 11월 2일 직제개정을 하여 “과”제에서 “국”제로 변경하고 계편제를 폐지하였다. 1989년 12월 28일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1995년 4월 4일 통신방호과를 폐지하고 정보통신과를 신설하였다. 1996년 3월 4일 전파과를 폐지하고 전파업무과와 전파기술과를 신설하였다. 1997년 2월 13일 관리국 통신업무과를 신설하였다.

2001년 8월 5일 관리국과 업무국을 폐지하고 우정사업국, 사업지원국, 그리고 고객지원담당관실을 신설하였다. 2002년 6월 7일 정보통신과, 통신업무과, 전파업무과, 전파기술과를 통합하여 정보통신실을 신설하고, 고객지원담당관을 고객지원과로 개정하였다. 2007년 11월 30일 팀제를 도입하여 “과”를 “팀”으로 개편하였고, 정보통신실을 폐지하고 정보통신국을 신설하였다. 2008년 7월 3일 정보통신국[정보통신팀, 통신업무팀, 전파업무팀, 전파기술팀]을 폐지하였고, 금융영업실[예금영업팀, 보험영업팀, 금융검사팀]을 신설하였다.

2010년 2월 1일 대구시 동구 입석동에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11년 5월 30일 경북체신청을 경북지방우정청으로 개칭하였다. 2013년 3월 23일 금융영업실을 폐지하고 금융영업과를 신설하였다. 2014년 4월 11일 총무과를 운영노무지원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5년 5월 8일 운영노무지원과를 운영지원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금융영업과를 예금영업과와 보험영업과로 분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지방우정청의 주요 사업은 우편, 우편환, 우편 대체, 우체국 쇼핑, 우체국 예금, 우체국 보험 사업 등이다. 우편 업무에는 국내 우편, 우체국 쇼핑, 우체국 택배, 국제 특급 우편(EMS), e-그린 우편, 우체국 경조 카드, 꽃 배달 서비스, 열차권 예매, 기타 특수 취급 우편, 우편물 종적 조회 안내, 상품권 판매 등이 포함된다. 우체국 예금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목돈 마련 예금, 세금 우대 예금, 비과세 상품 등의 상품이 있고, 우체국 보험에는 질병 상해 치료비 보장 보험, 노후 준비 연금 보험, 목돈 마련 보험, 저소득층 등을 위한 공익형 보험 등이 있다. 우체국 전자 금융 및 해외 송금 서비스, 공과금 수납 등의 금융 서비스 등도 실시하고 있다.

[현황]

경북지방우정청의 2017년 현재 관할 구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이며, 지방우정청장 아래 우정사업국[우정계획과, 우편영업과, 우편물류과, 예금영업과, 보험영업과], 사업지원국[운영지원과, 인력계획과, 회계정보과], 감사관, 당직실 등의 2국 8과 1팀 1관 1실로 구성되어 있다. 관할 구역 내 총괄 우체국은 33개로 30개의 우체국[경산우체국, 경주우체국, 고령우체국, 구미우체국, 군위우체국, 김천우체국, 달성우체국, 대구달서우체국, 대구수성우체국, 대구우체국, 동대구우체국, 문경우체국, 봉화우체국, 북대구우체국, 상주우체국, 서대구우체국, 성주우체국, 안동우체국, 영덕우체국, 영양우체국, 영주우체국, 영천우체국, 예천우체국, 울릉우체국, 울진우체국, 의성우체국, 청도우체국, 청송우체국, 칠곡우체국, 포항우체국]과 3개의 우편집중국[대구우편집중국, 안동우편집중국, 포항우편집중국]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