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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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谷洞德山東萊鄭氏世居地 |
영어공식명칭 | Donglae Jeong’s Village, Deoggog-dong deog-s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
집필자 | 김윤조 |
본관 | 동래 - 부산광역시 동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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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동래정씨 집성지 -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
성씨 시조 | 정회문 |
[정의]
정회문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살고 있는 동래정씨 세거지.
[개설]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德谷洞)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에 소속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될 때 상리동과 함께 덕산리가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에 덕곡동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덕곡동,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이 되었다. 덕곡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공산동이다. 덕곡이라는 지명은 도덕산 밑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덕곡동에는 덕산·상리 등 자연마을, 갓등·동맷등·뒷미알·청석걸 등 야산, 농골짝·목골·산밋골 등 골짜기, 대왕재[일명 댕재] 등 고개가 있다. 그중 대왕재는 고개이면서 덕곡동의 자연부락이다. 대왕재는 고려 태조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과 격전을 벌이다가 패한 후 이 고개에서 잠시 쉬어갔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연원]
동래정씨는 신라 6촌 중 하나인 진지촌장(珍支村長) 지백호(智白虎)의 후손이다. 고려 때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이 시조이다. 기세조(起世祖)는 고려 때 보윤호장(甫尹戶長)을 지낸 정지원(鄭之遠)이다. 정지원 아들 정문도(鄭文道)는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손자 정목(鄭穆)은 상서좌복야태부경(尙書左僕射太府卿)을 지냈다. 정목의 세거지인 동래(東萊)[지금 부산광역시 동래구]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입향 경위]
동래정씨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입향하는 경위는 현재 자세히 알 수 없다.
[현황]
현재 동래정씨는 덕곡동 덕산 동래정씨 세거지에 몇 가구 남아있지 않으며, 이 역시 덕산에 세거했던 동래정씨의 후손인지 불분명하다.
[관련 유적]
덕곡동 덕산 동래정씨 세거지에서 동래정씨 중 대표적 인물로는 정광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