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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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把溪寺所藏冊版一括 |
영어공식명칭 | Bundle of Printing Woodblocks in the Possession of Pagyesa Temple, Daeg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7]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고소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5년 5월 11일 - 대구 파계사 소장 책판 일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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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대구 파계사 소장 책판 일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
현 소장처 | 대구 파계사 소장 책판 일괄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7] |
성격 | 기록유산|책판 |
재질 | 목판류 |
소유자 | 파계사 |
관리자 | 파계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소장된 조선시대 책판.
[형태]
대구 파계사 소장 책판 일괄은 파계사에 소장된 조선시대 제작된 책 5종 86판이다. 5종은 『수륙무차평등제의촬요(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청허당대사집(淸虛堂大師集)』, 『영종대왕원당사적(英宗大王願堂事蹟)』, 『천자문(千字文)』, 『간수부』 책판이 있다. 『수륙무차평등제의촬요』만 마지막 1판이 결판되었고, 나머지는 결판(缺板)이 없이 양호한 상태이다.
『수륙무차평등제의촬요』는 수륙재(水陸齋)를 치르기 위한 제반 의식 절차를 요약해 적어 놓았다. 『청허당대사집』는 1612년에 허균(許筠)의 서문을 넣어서 판각한 것으로 서산대사 청허당 휴정[1520-1604]의 문집 책판이다. 『영종대왕원당사적』은 1806년 판각된 것으로 조선 왕실의 원당(願堂)인 파계사에 대한 사적이 기록한 책판이다. 『천자문』은 1688년 판각한 것이며, 판본의 글씨는 김계(金綮)가 썼으나 당시 경상도관찰사 이태연(李泰淵)의 명령에 의해 영축(靈笁)이 글자를 새겼다.
[의의와 평가]
대구 파계사 소장 책판 일괄은 조선시대 사찰 내 책판 및 서적의 관리 양상을 보여주는 점에서 불교학,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대구 파계사 소장 책판 일괄은 2015년 5월 11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