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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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坪廣洞慕影齋 |
영어공식명칭 | Moyeongjae House of Pyeonggwang-dong, Daegu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10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배성혁 |
건립 시기/일시 | 1931년 - 대구 평광동 모영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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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6년 - 대구 평광동 모영재 중수 |
현 소재지 | 대구 평광동 모영재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108 |
원소재지 | 대구 평광동 모영재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108 |
성격 | 재실 |
양식 | 一자형 건물|홑처마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평산신씨 문중 |
관리자 | 평산신씨 문중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1931년 건립된 평산신씨 문중 재실.
[개설]
대구 평광동 모영재(慕影齋)는 1931년 고려 개국공신인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 장군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실로 매년 음력 9월 9일에는 평산(平山)신씨 문중에서 합동으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뒤편에는 1832년(순조 32) 후손 신정위가 신숭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숭겸영각유허비(影閣遺墟碑)가 세워져 있다. 모영재는 영각을 추모한다는 뜻이다.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동 주민센터에서 불로천을 따라난 도평로를 따라 2km 정도 가면, 환성산[811m] 서쪽 골짜기 아래에 사량리 마을에 이른다. 대구 평광동 모영재는 사량리 마을의 중앙부에서 북편 산자락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대구 평광동 모영재는 1931년 건립된 후 1966년 중수한 기록이 남아있으며, 최근까지 잘 관리되고 있다.
[형태]
대구 평광동 모영재는 방형의 토석담으로 둘러싸인 일곽에 중앙에는 1칸 맞배지붕의 문이 나 있다. 대구 평광동 모영재는 남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一’자형 건물로 홑처마 맞배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좌측으로 부터 2칸의 온돌방, 대청 1칸, 온돌방 1칸을 두고, 전면에는 반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으며 좌측 2칸 온돌방은 실내에 두짝미서기문을 달아 분리사용이 가능토록 기획하였다. 툇마루는 없으며 벽장은 좌측 2칸 온돌방에만 시설하였다.
[현황]
대구 평광동 모영재는 평산신씨 문중이 잘 보존하고 있으며, 특별한 구조적인 변경은 없다. 대청 내부에는 대구 평광동 모영재의 현판과 더불어 상량문 및 중수기 등 5개의 현판이 걸려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 평광동 모영재는 일제강점기 영남지역 문중재실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특히 재실 건물의 지붕을 향교의 사당인 대성전과 같이 맞배지붕을 택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