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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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龍水洞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Ancient Tombs in Yongsu-dong, Daeg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416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배성혁 |
소재지 | 대구 용수동 고분군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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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군 |
양식 | 수혈식 석곽분 수 십기가 군집 |
크기(높이,지름) | 3m[석곽 길이]|1m[폭]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위치]
대구 용수동 고분군이 위치하는 곳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기슭으로, 팔공로에서 북쪽 용수천을 따라 2㎞ 가면 하천가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독립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대구 용수동 고분군에서는 아직 발굴 조사된 고분이 없다.
[형태]
대구 용수동 고분군 일대에는 50여 기 돌덧널무덤이 분포한다. 봉토는 대부분 유실되었고 몇 기만 윤곽선이 확인되는 상태이다. 대부분 도굴로 인하여 뚜껑돌과 석곽 내부가 드러나 있다. 마을주민들이 풍수지리에 따라 봉토가 마을을 해칠 수 있다고 믿어 봉토를 없앴다고 한다. 확인되는 덧널의 규모는 길이 3m, 폭 1m 정도이고, 벽면은 냇돌로 쌓았으며 편평한 화강암 4~5매를 덮개돌로 한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대부분이다.
[출토 유물]
대구 용수동 고분군의 유물은 지표상에서 거의 확인되지 않는다.
[현황]
대구 용수동 고분군에서는 50여 기 고분이 확인된다. 조성 시기는 5~6세기 이후로 보이며, 구덩식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군집을 이루는 소규모 단위고분군이다. 독립 구릉상에 위치한 대구 용수동 고분군 일대에는 수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또한 민묘가 1기 들어서 있지만 원지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 용수동 고분군은 금호강의 지류인 용수천 유역에 자리한 삼국시대 용수동 주민들의 집단무덤으로 판단된다. 삼국시대 당시 신라의 직접지배를 받던 해안현(解顔縣) 일대[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일대] 소규모 단위 집단과 연계된 고분군으로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