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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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八公山東峰石造藥師如來立像 |
영어공식명칭 | Stone Standing Bhaisajyaguru Buddha at Dongbong Peak of Palgongsan Mountain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 1-3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최재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8년 5월 30일 -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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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장처 |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1-3 |
원소재지 |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산1-3 |
성격 | 불상 |
재질 | 자연암반 |
크기(높이) | 6m[높이] |
관리자 | 동구청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팔공산의 동봉 정상에 있는 석불입상.
[형태]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은 해발 1,155m 지점에 있으며, 암반의 서면에 부조되어 있다.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의 머리는 소발[민머리]이며, 넓고 편평한 육계[부처 정수리에 불룩 솟아오른 부분], 가늘고 길게 표현된 눈의 시선은 아래로 향해 있다. 얼굴은 두 볼이 풍만하고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 띠고 있어서 자비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신체에 비해 큰 오른팔은 안쪽으로 늘어뜨렸는데 다섯 손가락의 길이가 고르지 않아 부자연스러우며, 왼팔은 가슴 앞으로 올려 무언가를 잡고 있는 듯하나 확실하지 않다. 옷자락 밖으로 노출된 발끝은 발가락의 조각이 뚜렷하여 거대한 불상임에도 안정감을 준다.
[특징]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은 거대한 불상에 잘 조화되어 있는 옷주름이나 인상 등 조각수법으로 보아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과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팔공산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은 우리나라 석불의 변천 및 발달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98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