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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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溪洞 |
영어공식명칭 | Yonggye-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 용계동으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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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용계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대구직할시 동구 용계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으로 개편 |
용계동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 |
성격 | 법정동 |
가구수 | 총 4,022가구 |
인구[남/여] | 9,878명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용계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구룡동과 금계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용계동이라 하였다 한다. 구룡(九龍)은 9정승이 살았다 하여, 금계(金溪)는 개천에서 금이 났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하나 명확하지는 않다.
[형성 및 변천]
용계동은 본래 경상북도 경산군 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금계동과 구룡동을 병합하여 용계동이라 해서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안심면이 안심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용계동이 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될 때 대구로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동구 용계동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월 대구직할시가 대구광역시로 명칭 변경되어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용계동의 북쪽으로 멀리 능천산(綾泉山)[369m]을 비롯한 팔공산괴(八公山塊)[팔공산 주맥]의 환상산맥(環狀山脈) 산지가 솟아 있다. 능천산에서 남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는 용계동 북쪽에 이르러 돈지봉(敦志峰)[131.6m]이 되어 자리 잡고 있다. 용계동의 남동쪽 경계 지역으로는 율하천(栗下川)이 흘러 금호강으로 유입되며, 금호강(琴湖江)은 수성구와 경계를 이룬다.
[현황]
용계동은 동구의 남부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안심2동에 해당된다. 안심2동에는 용계동과 율암동, 상매동, 매여동의 4개 법정동이 속해 있으며, 용계동에 안심2동행정복지센터가 입지해 있다. 용계동은 북동쪽으로는 율암동, 남동쪽으로는 율하동, 남서쪽으로는 수성구 고모동, 서쪽으로는 방촌동, 북쪽으로는 신평동과 접하고 있다.
용계동은 지역 내, 지역 간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이다. 용계동의 반야월삼거리를 중심으로 동쪽으로 반야월로, 국도4호선·안심로가 지나며, 이 도로가 서쪽으로 연결되어 반야월로는 동촌로, 국도4호선·안심로는 국도4호선·화랑로가 되어 용계동을 동서 방향으로 통과하고 있다. 또한 2006년 개통된 대구부산고속도로가 남북방향으로 통과하며, 동대구요금소가 있다. 그 외에도 동대구화물터미널이 입지해 있고, 화랑로 도로변에는 포항, 경주, 부산, 울산 방면 고속·시외버스정류소[용계정류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인접한 율하동에 있는 대구4차순환도로의 범안로 이용 또한 용이하다. 동촌로 아래로는 1998년 개통된 대구도시철도1호선이 지나가며, 용계역이 있다.
용계동은 단독주택 주거지가 펼쳐진 여기저기에 아파트가 산재(散在)해 있으며, 돈지봉 아래는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고, 정동고등학교가 있다. 금호강변은 대구환경공단 안심관리소가 있으며,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마련되어있다.
2017년 12월 31일 현재, 용계동에는 총 4,022가구에 9,8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