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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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不老洞 |
영어공식명칭 | Bullo-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현상동과 구성동을 병합하여 불로동이라 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에 편입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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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시기/일시 | 1940년 7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동촌면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58년 1월 1일 - 경상북도 대구시로 소속됨 |
변천 시기/일시 | 1963년 1월 1일 - 경상북도 대구시 동구에 속하게 됨 |
변천 시기/일시 | 1976년 8월 1일 - 동촌출장소가 대구시 직할출장소로 승격되면서 동촌 출장소 산하동이 됨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4월 1일 - 경상북도 대구시 동구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대구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대구직할시 동구 불로동으로 됨 |
불로동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 |
성격 | 법정동 |
가구수 | 총 5,034 |
인구[남/여] | 11,655명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불로동(不老洞)은 후삼국시대에 5,000명의 원군을 이끈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 부대와 공산전투[동수전투]에서 참패하고 후퇴하다 현재의 불로동에 오니 노인과 부녀자는 모두 피난 가고 어린아이 등 젊은 사람만 남아있었다는 고사(古事)를 바탕으로 불로동이라 명명되었다.
[형성 및 변천]
불로동(不老洞)은 원래 대구부 해수부면의 지역으로 1914년 현상동과 구성동을 병합하여 불로동이라 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 경상북도 대구시, 1963년 경상북도 대구시 동구에 속하게 되었다. 봉무동의 행정동은 불로봉무동이다.
[자연환경]
불로동지역은 대구분지 금호강본류에 연한 충적평야이다. 불로동, 봉무동, 지저동, 입석동, 검사동, 방촌동 지역 등은 금호강 본류에 연한 충적평야가 넓게 형성된 곳으로 대부분 금호강 우안의 폭 500m 내외로 형성되어있는 자연제방에 연속된 시가지가 조성되어있다. 불로동의 서쪽으로 금호강이 흐르면서 서쪽경계를 형성한다. 환성산에서 발원한 불로천이 불로동의 중앙부를 가로질러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금호강과 만나는 하류지역에 모래층이 형성되어 소규모 갈대군락 등의 식물군락이 분포한다. 불로동의 남부에서는 방촌천이 북서방향으로 불로동을 가로질러 금호강으로 유입된다. 충적평야 지역에는 농경지와 시가지가 조성되어있다.
[현황]
불로동 북쪽에는 동구 봉무동, 동쪽으로는 동구 지저동, 남쪽으로는 동구 신암동, 서쪽으로는 북구 검단동이 접하고 있다.
불로동의 북쪽경계에 경부고속도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불로동에서는 불로나들목[불로IC]와 팔공산나들목[팔공산IC], 팔공산 톨게이트, 도동분기점[도동JC]를 통해 익산-포항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불로삼거리에서 연결되는 공항로와 팔공로가 불로동을 통과한다.
관공서로는 불로치안센터와 불로봉무동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학교시설로는 불로중학교, 대구불로초등학교가 있다.
불로동의 동쪽에는 이 지역 일대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무덤으로 5세기 전후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인 대구 불로동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어있다.
2017년 12월 31일 현재, 불로동에는 총 5,034가구에 11,6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