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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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鶴洞 |
영어공식명칭 | Doha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 도학동으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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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58년 1월 1일 - 경상북도 대구시 공산면 도학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63년 1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 도학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대구직할시 동구 도학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으로 개편 |
도학동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
성격 | 법정동 |
가구수 | 총 175가구 |
인구[남/여] | 335명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병합된 도장동(道藏洞)과 학동(鶴洞)에서 한 글자 씩 따서 도학동이라 하였다. 도장동은 마을이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고, 학동은 학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도학동은 본래 대구부 해북촌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목과동, 내학동, 외학동, 도장동을 병합하여 도학동이라 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대구시의 행정구역 확장으로 대구시에 편입되었으나, 196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달성군에 환원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대구로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동구 도학동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대구직할시가 대구광역시로 명칭 변경되어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도학동은 팔공산지에 위치한 마을로, 북쪽으로 팔공산(八公山) 주봉인 비로봉[1,192m]과 동봉, 서봉이 솟아 있으며, 동쪽은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로 유명한 관봉(冠峰)[853m]이 솟아있다. 도학동 전체로는 팔공산의 남서사면에 위치한다. 산지 사면의 계곡을 따라서 동화천(桐華川)이 흐른다.
[현황]
도학동은 동구의 북동부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공산동에 해당된다. 공산동에는 도학동을 비롯하여 인근의 14개 법정동이 속해 있다. 도학동은 동쪽으로는 경산시 와촌면, 서쪽으로는 용수동·미곡동과 접한다. 또한, 남쪽으로는 백안동, 남동쪽으로 진인동, 북쪽으로는 영천시 신녕면·청통면과 접하고 있다.
도학동은 팔공산도립공원의 일부로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이다. 다만 도학동의 남서단 도학2동 삼거리에 이르면 북쪽과 남쪽에서 내려온 동화천 계곡이 합쳐지며 그 일대의 너른 평지에 취락과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도학2동 삼거리에서 도장길을 따라 동쪽으로 올라가면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있으며, 옛날 고시촌으로 유명했던 도장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대구올레 팔공산1코스를 따라가면 북지장사에 도착한다. 북지장사 지장전은 보물 제805호로 지정되어있다.
도학2동 삼거리에서 팔공산 길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학마을[학부마을·외학동]이 나오며, 그 북쪽으로는 천년고찰 팔공산 동화사가 위치하고 있다. 동화사는 약 500년 전 서거정이 노래한 대구10경 중 제7영[동화사 찾는 승려]에 해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동화사에는 대구 동화사 입구 마애불좌상[보물 제243호], 대구동화사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244호], 대구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보물 제247호], 대구동화사 금당암 동서삼층석탑[보물 제248호], 대구동화사 당간지주[보물 제254호], 대구 도학동 승탑[보물 제601호], 대구동화사대웅전[보물 제1563호] 등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1992년에 동화사통일약사여래불이 완공되었다.
동화사 북동쪽 폭포골을 지나 도마재[신녕재]를 걸어서 넘으면 영천시 신녕면이 나온다. 도학동 동부 산지에는 골프장이 위치해 있다.
2017년 12월 31일 현재, 도학동에는 총 175가구에 3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