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208 |
---|---|
한자 | 人口 |
영어공식명칭 | Popul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동구의 인구 구성]
대구광역시 동구의 인구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349,379명(외국인 미포함)이다. 이 가운데 남성은 173,301명, 여성은 176,07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777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 100명에 대한 남성의 수를 나타내는 성비는 98.42로 나타났다. 인구 증가율은 –0.56이며, 세대수는 148,719세대, 세대당 인구는 2.35명이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연령별 한국인 인구분포는 50~59세가 16.72%인 58,43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40~49세가 15.69%인 54,834명이다. 30~39세는 13.94%인 48,686명, 20~29세는 12.36%인 43,198명이 거주한다. 20세 미만 인구는 17.0%로 총 59,403명이며 70세 이상 인구는 11.06%인 38,628명이다. 고령인구인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16.8%로 전체 인구의 14% 이상이므로 대구광역시 동구를 고령사회로 분류할 수 있다.
2017년 12월 31일, 대구광역시 동구의 외국인 인구는 1,834명으로 동구 인구의 약 0.5%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현황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베트남이 489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중국 405명, 미국 114명, 필리핀 112명, 일본 64명, 대만 59명, 캐나다 35명, 인도네시아 22명, 기타 534명이 살고 있다.
[지역별 인구 분포]
2017년 12월 31일 대구광역시 동구의 20개 행정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안심3·4동으로 동구 전체 인구의 18.4%인 64,426명이 살고 있다. 다음으로 안심1동에 12.8%인 45,009명, 불로봉무동에 7.4%인 25,861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3·4동은 동구의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동호지구 및 신서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었다. 안심1동은 율하택지개발지구 입주에 따라 세대수가 증가하였으며 불로봉무동의 경우, 복합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가 조성되어 기업과 사업시설 등이 입주하면서 인구가 늘었다.
행정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도평동으로 동구 전체 인구의 1.3%인 4,539명이 살고 있다. 다음으로 신암5동에 2.2%인 7,627명, 신암3동에 2.2%인 7,660명이 거주하고 있다.
[동구의 인구 변화]
2017년 12월 말 한국인 인구를 기준으로 보면, 동구의 인구는 대구광역시의 총인구 2,475,231명(외국인 미포함)의 14.1%를 차지한다. 동구의 인구는 1990년대 이후, 큰 변화가 없으나 세대 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다. 이는 1990년대 이후, 세대 당 인구수가 약 3.5명에서 2.35명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인구 변화 추이를 20개의 행정동별로 살펴보면 2000년대 이후, 안심3·4동과 안심1동의 인구가 가장 현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안심3·4동의 경우, 2002년 이후 23,600명에서 2017년 64,426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안심1동의 경우, 2007년 24,887명에서 2017년 45,009명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불로봉무동의 인구는 2013년 18,377명에서 2017년 25,861명으로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