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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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Yongjin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상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4월 19일 - 용진마을 복사꽃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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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마을 -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 | |
성격 | 자연 마을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용진마을은 신용동의 자연부락이다. 동리 한복판에 진(津)이 있었는데, 용의 머리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용진’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신용동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 지역 소속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천동과 용진동이 신룡동으로 되어, 달성군 공산면으로 편입이 되었다. 1963년 경산군 안심면 신룡동,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신룡동을 거쳐,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이 되었다. 신용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공산동이다. 현재의 지명은 신천동과 용진동에서 1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현재 약 50호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데 교하노씨가 주성씨이다.
[자연환경]
용진마을은 복사꽃[복숭아꽃]이 많이 피는 마을로 유명하다. 복숭아는 동구를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공산동 소재 73가구 중 용진마을에서만 절반이 넘는 40가구가 복숭아 작목에 종사한다. 매년 4월에 복사꽃 축제가 열린다. 복사꽃 축제는 용진마을 복숭아 작목반이 주최하고 동구청, 대구농업기술센터, 복숭아연구회 등이 후원을 한다. 복사꽃 축제 기간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온 마을을 뒤덮은 복사꽃들이 장관을 이룬다.
[현황]
용진마을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다. 생가 앞에는 ‘대구 올레길의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이라는 팻말이 설치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