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대구 최초의 수족관.

[개설]

대구 신세계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은 대구 신세계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화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대구의 첫 수족관이자 국내 최초의 고층 및 백화점 내 수족관이다.

[변천]

대구 신세계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은 2016년 12월 15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의 개장과 동시에 개장했다. 2017년 1월부터 연간회원의 날을 지정하여 고객들에게 수중 쇼를 제공하고 있다.

[구성]

대구 신세계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은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 약 5,283m² 규모에 관람 동선이 800m, 총 관람 시간은 95분 정도이다. 196종 1만3천461개체의 생물이 전시되며 연안~심해, 호수, 육지~연안, 대양~동굴 등 4개의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나뉘며, 각각의 해양환경을 비교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황]

대구 신세계백화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는 수족관의 대표 생물인 ‘매너티’ 피딩＆토크쇼를 실시하며 트리하우스에서는 앵무새와 수달 등 초근접 카메라를 활용하여 독특한 외형과 특징을 대형 화면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물 위에서 수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샤크 브릿지’, 돔 형태의 파노라마 수조인 ‘360도 수조’, 화려한 조명과 거울이 만나 펼쳐지는 ‘해파리 수조’ 등 최신 아쿠아 전시기법의 이색 수조들이 다양하다. 아쿠아리스트들이 항시 생물들을 관리하며 관람객에게 해설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