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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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Dolgokjae Pass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돌곡재 -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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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돌곡재 - 대구광역시 동구 상매동|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
성격 | 고개 |
높이 | 330m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상매동의 경계부에 위치한 고개.
[명칭 유래]
돌곡재라는 지명은 고갯마루에 돌이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자연환경]
돌곡재는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심성암인 경상누층군 불국사층군화강암 가운데 팔공산화강암이 기반암이다. 이 암석은 주로 흑운모화강암과 각섬석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화와 침식 특히 심층풍화를 통한 모래의 공급이 원활한 것이 특징이다. 심층풍화물인 세프롤라이트가 두껍게 쌓여있을 경우 토양의 심도가 깊으나, 이것이 제거될 경우 토르와 같은 기반암이 노출된 지형경관을 이루기도한다. 돌곡재의 경우 고갯마루에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되어있다.
돌곡재는 풍화가 진행되어 암석의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모암이 다소 집합된 형태로 노출되어 있는 것과 소나무 군락과 참나무 군락이 가장 많은 개체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황]
돌곡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과 동구 상매동의 경계를 이루는 330m의 고개로 과거에는 두 지역을 오가는 교통로 역할을 한 고개이다. 돌곡재는 팔공산 종주로는 아니지만 평광동일대에서 요령봉[493m]과 대암봉[464m]을 지나 용암산[382m]을 잇는 낮은 등산로 상에 위치하고 있다.